지난 추석 연휴 ‘대한민국 어게인’이라는 제하의 나훈아 콘서트가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나훈아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콘서트는 여러 가지 면에서 특별함을 보여주었다. 거대한 스케일에 깨알 같은 디테일을 채우는 게 나훈아 공연의 핵심이었다. 직접 북을 치며 ‘잡초’를 부르는 무대나 와이어를 타고 공중에 매달리는 퍼포먼스까지 모두 나훈아씨의 머리에서 나왔다고 한다... 나훈아 추석 공연 발언 둘러싸고 野 “속 시원” vs 與 “아전인수”
나훈아는 지난달 30일 추석 특집 KBS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출연해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 없다"며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 없다"고 말했다... 나훈아 이혼 소송, 부인과 생활비 액수 놓고 공방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하지 못해 소송을 통해 재판상 이혼 절차에 들어간 가수 나훈아(65·본명 최홍기)씨와 부인 정모(53)씨 측이 나씨가 정씨에게 보낸 생활비 액수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5일 수원지법 여주지원 가사1단독 최상수 판사 심리로 열린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 2차 공판에서 나씨를 대신해 출석한 변호인은 "나씨는 결혼 이후 100억원 가량을 생활비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나씨 변호.. 나훈아 이혼소송, 미국서는 '싱글'-한국서는 '유부남'
법원의 이혼조정 과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수 나훈아 씨 부부가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를 시작했다. 두 번의 이혼을 겪은 나 씨는 세번째 이혼 위기를 맞고 있다. 4일 수원지방법원 여주지원 가사 1단독은 나훈아 씨의 부인 정모씨가 나훈아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에 대한 첫 변론을 진행했다... 2년째 이어진 나훈아·정수경 부부 이혼소송, 결국 대법원 行
가수 나훈아(66)와 아내 정수경(52)의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이 결국 대법원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2011년 8월부터 시작된 이혼 및 재산분할 청구 소송은 해를 두 번 넘겨 2년 가까이 이어지게 됐다. 30일 정모 씨 측은 "법원 판결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기대해본다"며 상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