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이 시대의 비극, 세월호 참사로 충분…절연해야"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거듭날 것인가'라는 주제로 8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홍진 신부(천주교, 쑥고개성당 주임)는 "이 땅에서 인간의 행위로 말미암은 참사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참사는 일상으로 일어나는 것 같다. 그래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