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세월호 일부 유가족들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김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김 의원을 공동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초동 부실수사로 질타를 받았던 경찰이 사건 발생 한 달이 넘은 뒤에야 수사를 마무리했다... '대리기사 폭행' 연루 김현 의원 '출국'... 경찰 수사 차질 '우려'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해외 공관 국정감사를 이유로 지난 13일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의 주요 관련자인 김 의원의 갑작스런 출국으로 정점을 향하던 경찰 수사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대리기사 폭행' 김현 의원 경찰 출석
세월호 일부 유가족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돼 피의자 신분으로 3일 경찰에 출석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하지만 피해 당사자인 대리운전 기사 이모(52)씨와 증언이 엇갈리면서 혐의를 밝히는데 난항이 예상된다... '대리기사 폭행 사건' 연루 김현 의원 "폭행 목격하지 못했다"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리운전 기사와 행인을 폭행한 사건 당시 현장에 함께 있었던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23일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 8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