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교회가 김삼환 원로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 위임목사 청빙을 최종 결정했다. 명성교회는 지난 19일 저녁 찬양예배 후 임시당회장 유경종 목사(광주명성교회) 주재로 열린 성도들의 공동의회에서 이와 같이 결정했다. 안건은 총 8,104명 가운데 6,003명(74.07%)이 찬성해 통과되었다. 반대와 기권은 각각 1,964명과 137명이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김하나 목사가 그동.. 명성교회 세습 시동…김삼환 목사 부자와 성도들의 선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장로교회인 명성교회가 변칙적인 세습을 준비해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명성교회(임시 당회장 유경종 목사, 광주 명성교회)는 지난 11일 오전 7시 당회를 열어 새노래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와의 합병과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목사 위임 청빙 안을 결의하고, 오는 19일 저녁 7시 주일 찬양예배 후 이 문제를 다룰 공동의회를 연다고 공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