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홍 목사가 지난달 30일 ‘아침묵상’ 글에서 “가칭 ‘한국보수연합’이란 시민정치운동기구를 창설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매일 ‘아침묵상’이라는 글을 쓰고 있다. 김 목사는 이 글에서 “지난 4월 10일 선거에서 보수 세력이 많이 졌다. 그런 중에도 개헌 숫자인 200석은 내어 주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며 “옷깃을 여미고 차분한 마음으로 생각하면 이번 총선 결과는 대한민국 보수 세.. 김진홍 목사 “통일·선진한국 이루어 한반도의 기적을”
김진홍 목사(두레공동체운동본부 대표)가 20일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라는 제목의 ‘아침묵상’ 글에서 “통일한국을 이루고 선진한국을 이루어 한강의 기적에서 한반도의 기적으로 뻗어 나가야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1945년 8월 15일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지 78년째다. 그리고 1948년 8월 15일에 대한민국이 건국된 지 75년째”라며 “그간에 우리 겨레는 온갖 풍상을.. 김진홍·김승규 등 “정부, 코로나 빙자해 예배 자유 짓밟지 말라”
김진홍 목사, 김승규 장로 등이 ‘예배회복을 위한 자유시민연대’(예자연)를 결성하고 “정부는 코로나를 빙자하여 예배의 자유를 짓밟지 말라”는 제목의 성명을 18일 발표했다. 예자연은 이 성명에서 “우리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온 국민과 정부의 노력에 동참함을 밝히면서, 정부가 코로나를 빙자하여 예배의 자유를 짓밟는 무도한 처사에 적극 항의한다”.. 김진홍 목사 “지금 와서 전광훈 목사가 이단? 아주 불쾌”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장)가 최근 유튜브 ‘너알아TV’와의 인터뷰에서 재수감 된 전광훈 목사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너알아TV’는 전 목사 측 입장을 주로 전달하고 있다. 김 목사는 전 목사가 재수감된 데 대해 “좋게 보면 전광훈 목사가 그 만큼 영향(력)이 크다는 얘기고, 영향이 크니까 밖에 내놓으면 영향이 있으니까 감옥에 넣었단 생각을 할 수도 있고, 나쁘게 말하면 참 황당한 짓”이.. 김진홍 목사 “허가? 8.15 집회 무조건 하는 것”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전광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한 그 운동에 대해 적극 지지한다”며 8월 15일 집회도 허가 여부와 상관 없이 최하 100만 명 이상 모여야 한다고 밝혔다... 김진홍 목사 “전광훈 목사 역할 마쳐… 교회에 맡겨야”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에 대해 “이제 그의 역할은 마쳤지 않을까 한다. 한 시대의 사사로 쓰임받은 것”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23일 보도된 크리스천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이제) 교회 전체가 움직이도록 맡겨야 한다”고 했다. 이어 “잠자던 (교회의) 에너지를 깨웠으니 크게 쓰임받은 것”이라며 “사사기를 보면 난세에 16명의 사사들이 자기.. 김진홍 목사 “여당, 6개월 후 분열 예상”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여당 내에) 주사파 세력과 그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세력 간의 간격이 생길 것”이라며 “한 6개월이 지나면 분열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6개월 동안 보수 애국 세력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열린사회를 지키는 데 전력을 다해야 한다. 선한 세력들이 뭉치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미래통합당 축사’ 김진홍 목사 “보수 통합, 역사적”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17일 미래통합당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김 목사는 “정치학에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진보는 자충수로 망한다’는 격언이 있다. 분열로 망한다는 보수가 통합된다는 것이 참 역사적”이라며 “보수세력은 개혁성이 부족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개혁적인 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젊은 분들 많아서 안심이 되고 든든하다”고 했다... 김진홍 목사 “광화문 나온 이들, 극우 아닌 애국자”
두 차례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했던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11일 오전 용산에 있는 자유통일당사를 처음으로 방문해 김문수 대표와 대화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대표는 “지금 자유한국당은 광화문 등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광장에서 투쟁하는 사람들을 극우세력으로 보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자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김진홍 목사 "혼자 스스로 후임자 결정한 것, 뼈져리게 후회"
폭력사태까지 불러왔던 두레교회 사건과 관련, 최근 김진홍 목사(두레교회 창립자)가 "스스로 후임자 결정한 것 뼈저린 후회"를 한다면서 "두레교회 후임자는 앞으로 합의해서 결정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지난 6일 장신대에서는 약 500명 가량의 성도들이.. '유신헌법 반대' 인명진 목사 등 39년만에 무죄
유신헌법에 반대한 이유로 옥살이를 한 인명진(67),이해학(68)목사가 39년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판사 위현석)는 대통령 긴급조치 제1호 위반 혐의로 유죄를 받은 인 목사 등 6명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긴급조치 1호가 위헌이라는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이들 전원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김진홍의 아침묵상] 정말 중요한 일
미국의 신학자 폴 틸리히(Paul Tillich)가 용기에 대하여 정의한 멋진 말이 있다.“용기란 무엇인가? 가장 중요한 것을 얻기 위해 두 번째 세 번째 중요한 것들을 버릴 수 있는 것이 용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