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세계선수권 우승 상금인 4만5천 달러(한화 약 5천만원) 전액을 구호단체인 유니세프(UN아동기금)에 기부한 것이 알려져 화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29일 김연아가 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에 기부한 사실을 확인하면서 "장애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연아의 아름다운 선행, 세계선수권 우승 상금 장애우들 위해 전액 기부
'피겨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또 한번의 선행에 나섰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연맹(ISU)세계선수권대회 우승 상금인 4만5000달러(한화 약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기부금은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김연아 E1 광고 메이킹 필름 공개…NG 연발에 '멘붕 왔어~'
영상 속에 등장한 김연아는 E1을 상징하는 오렌지 색의 의상을 입었다. 줄무늬 오랜지 색 티셔츠와 스커트를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NG를 낼 때마다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연아는 멘트가 끊기자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연아는 스스로 "아! 맨붕왔어"라는 말을 토해내 스태프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피겨여왕' 김연아, 美스포츠아카데미 '이달의 선수' 선정
美스포츠아카데미 이달의 선수..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김연아에 축전 "경기전 기도하는 모습 기쁘게 받으실 것"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2013 ISU 세계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김연아(세례명 스텔라) 선수에게 메시지를 보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염 대주교는 메시지를 통해 "영광스러운 오늘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해왔을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고 축하를 전하고, "모든 어려움을 딛고 세계 정상에 선 모습은 온 국민에게 큰 기쁨과 '할 수 .. [전문]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 김연아에 축하 메세지
영광스러운 오늘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의 싸움을 해왔을 김연아 스텔라 선수의 노력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 모든 어려움을 딛고 세계 정상에 당당히 선 모습은 온 국민에게 큰 기쁨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었습니다. 또한 젊은이들에게 세계를 향한 큰 꿈을 심어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朴대통령, 김연아에 축전…"국민들에게 자긍심과 감동 줘"
"김연아 선수가 보여준 자신감과 아름다운 연기는 우리 국민들에게 큰 자긍심과 감동을 줬다"며 "전 세계에 한국빙상의 저력을 과시하고 우리 국민의 명예를 드높인 계기가 됐다"고며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 세계무대에서 더욱 더 빛나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외신들도 극찬 "김연아 홀로 다른 별에서 연기하는 것 같아"
미국의 '시카고 트리뷴'은 "세계 위에 군림한 김연아"라는 기사를 통해 "김연아는 15일 쇼트프로그램 판정 의혹을 라이벌들과 함께 날려 버렸다"며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선수 복귀는 대부분 실망을 안겨다 줬다. 하지만 김연아는 다르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트리뷴은 이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은 골프에서 1부와 2부 투어를 나누듯 수준별로 나눴어야 했다"면서 "하.. [일문일답] 공식 기자회견 "마지막 세계선수권 좋은 결과 기분 좋아"
오랜만에 이렇게 큰 대회에서 경기하게 됐다. 쇼트프로그램 때와는 달리 프리스케이팅에서는 6분간 워밍업하면서 긴장이 많이 됐다. 하지만, 마지막 조에서 6번째로 기다리면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었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클린(실수 없이 연기)해서 기분이 좋다. 2007년부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좋은 기억도 있고 안 좋은 기억도 있다. 이번이 제게는 마지막.. 김연아, 올 시즌 최고점 '218.31' 4년만에 세계선수권 우승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완벽한 연기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연아는 2010·2011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잇따라 준우승에 그친 뒤 2년 만에 복귀한 올해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피겨 여왕의 귀환을 전 세계에 알렸다.. 김연아, 국내무대 첫 200점 넘기며 '우승'
'피겨 여왕' 김연아(23·고려대)가 '무결점' 연기로 7년 만에 나선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아는 6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끝난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 싱글에서 종합 210.77점으로 우승했다... 20대 최고 이력서, 주인공은 '피겨 여왕' 김연아
피겨 여왕 김연아의 경력사항이 '20대 최고의 이력서'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화제가 된'20대 최고의 이력서' 게시물은 김연아의 주요 참가대회 및 성적 등 경력사항이 나온 웹페이지를 캡쳐한 사진을 올려놓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