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다. 삼성전자는 이번 인사에 대해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부회장·사장을 회장·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주요 사업의 성장과 회사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부사장들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성과주의 인사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산업, 혁신기술로 위기 극복해야
23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김기남 삼성전자 반도체총괄사장)가 주최한 '제7회 반도체의 날'행사가 열렸다. 반도체업계는 혁신기술을 통한 위기극복을 다짐했다. 김기남 협회장은 이날 행사 환영사를 통해 "중국 정부가 다양한 분야에 과감한 국가 지원을 통해 자국 반도체산업을 육성한 결과 최근 중국 반도체 산업이 놀라운 속도로 추격하고 있다"며 "혁신 기술로 이러한 위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