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일 소인수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윤-기시다 "한일 어려운 현안 존재… 전향적 자세로 해결하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일본 총리는 6일 한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에 어려운 현안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관계 발전과 병행해 전향적 자세로 해결해 나가자"고 뜻을 모았다. 또 양 정상은 양국간 실질 협력을 한층 가속화해 한일관계 흐름을 이어나가면서 특히 양국 국민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협력하자고 했다...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윤, '6~7일 방한' 기시다와 정상회담… 취임 후 12번째 만남
    윤석열 대통령이 퇴임을 앞두고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12번째 정상회담을 가진다. 대통령실은 3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6~7일 한국을 방문한다"며 "윤 대통령은 이 기간 중 기시다 총리와 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던 모습. ⓒ뉴시스
    기시다 일본 총리, 9월 초 한국 방문 의사 표명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의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결정 이전부터 일본 측이 방한 의사를 표명해왔다"며 "불출마 발표 이후에도 관련 논의가 있어 왔으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전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일 간 셔틀외교 차원에서 언제든 기시다 총리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를 마친 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강화 의지 재확인
    윤석열 대통령, 조셉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 1주년을 맞아 3국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18일 발표된 공동성명을 통해 세 정상은 지난 1년간의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기시다, 北과 정상회담 타진 보도에 “알지 못한다”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북한과의 정상회담 의사를 타진했다는 보도에 대해 아직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기시다 총리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조속한 만남을 원한다고 전한 보도에 대한 답변이었다...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 총회장 인근 한 콘퍼런스 빌딩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 약식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尹·기시다 정상회담에 "한일 관계개선 첫걸음"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정오께 미국 뉴욕에서 30분간 약식회담을 가졌다. 한일 정상이 단독으로 대면한 건 2년 9개월 만이며, 윤 대통령 취임 후 첫 한일정상회담이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뉴욕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한미정상회담 결과와 의미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