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교회 김병삼 목사가 지난 29일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금요철야기도회에서 “기독교 중심에 십자가가 있을 때, 교회는 가장 래디컬 해진다”고 말했다. ‘RADICAL CHANGE’(막 10:42~45)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김 목사는 “우리는 그 동안 말씀이 내 맘에 꼭 든다고 생각이 들 때 은혜를 받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러나 사실은 내 맘에 드는 말씀이 아니라 그 말씀이 나를 아프게.. “다수의 진리보다, 성경적 진리에 서자”
그는 “예수님도 성경의 권위를 중시했고, 바울도 서신서에서 항상 ‘성경대로, 약속대로’라고 말했다. 성경에 있는 내용을 덧붙이거나 빼면 큰 재앙이 그에게 임할 수 있다”며 “우리 통합 교단이 통전적 신학으로 유명하다. 스펙트럼이 넓고 포용적이다. 좋을 땐 한 없이 좋다. 하지만 목회 현장에 가면 아닌 건 아닌 것이다. 왜냐면 목회는 생명에 관한 문제가 달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자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