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자 승 총무원장)가 북한의 조선종교인협의회와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서 9일과 10일 양일간 '금강산 남북종교인 공동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 한반도 평화지수 고양에 기여"
"남북화해와 평화통일의 길, 금강산 관광 재개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1회 ACTS북한연구원 학술세미나'가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아신대(총장 김영욱)가 주최하고 ACTS북한연구원(원장 조기연) 주관으로 열렸다... 오늘 남북 이산가족 상봉…82명 방북
남북 이산가족 상봉이 20일 금강산에서 3년 4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 19차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들은 이날 오전 9시 숙소인 강원 속초 한화콘도를 떠나 강원 고성을 거쳐 오후 1시께 금강산에 도착할 예정이다. 상봉단이 휴전선을 넘는 것은 18차 상봉 마지막 날인 2010년 11월5일 이후 1203일만이다. 우리 측 1차 상봉단 82명은 이날 금강산에서 동반가족 58명과 함께 60.. '금강산'도 폭설...'이산상봉'엔 차질없나?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준비중인 북한 금강산 일대에도 폭설이 쏟아졌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달 7일 오전 6시부터 10일 오전 3시까지 강원도 고성의 적설량이 138㎝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시간 적설량은 함경남도 안변이 94㎝, 강원도 통천은 88㎝, 원산은 58㎝ 강원도 천내와 문천은 49㎝, 함경남도 고원은 44㎝였다. 기상청은 10일 밤까지 동해안과 산간에 10∼20.. 현정은 회장, 김정은 제1비서 구두 친서 전달받아
정몽헌 전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위해 3일 방북했다가 돌아온 현정은 현대그룹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한 북측의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으로부터 정몽헌 전 회장을 추모하는 김정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현 회장은 "김정은 제1비서의 구두 친서는 '정몽헌 전 회장의 명복을 빌며 아울러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정몽헌 선생의 가족과 현대그룹의 모든 일이 잘되.. 정부, 현정은 회장 금강산 방문승인...'정몽헌 10주기 추모식'
정부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의 금강산 방문 신청을 1일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현대아산은 오는 3일 금강산에서 정몽헌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목적으로 현정은 회장 등 38명의 방북을 신청했고, 정부는 매년 개최해온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추모식만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추모 행사라서 정치적 메시지는 없다"고 말했다.. 철수하는 금강산 직원
북한이 금강산 지구 내 남측 재산을 임으로 처분하겠다며 인원철수를 요구한 것과 관련, 23일 오전 동해선남북출입사무소로 철수한 한 직원이 입경 수속을 밟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