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입니다. 여름이 가고 나면 그 다음의 날짜들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림을 느낍니다. 이번 주말은 여름의 마지막 연휴가 있는 긴 주말입니다. 여행을 떠난 가정들과 저와 함께 교회에서 예배 드리는 모든 형제들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디서나 하나님의 자녀, 그리스도의 제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시고 선한 행동과 덕있는 언어로 이 세상의 소망이 되는 형제 되시기를 기도합.. [권준 칼럼] 내가 오늘도 살아 있는 이유
시애틀의 아름다운 계절 6월입니다. 방학을 했다고 기숙사에 갔던 아들이 잔뜩 짐을 싸서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었고 주말마다 보던 아들의 모습이었지만 집에 다시 와서 늦게까지 같이 이야기하고, 밥을 같이 먹으면서 가족의 사랑을 다시 느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 가족을 다시 생각해보며 또한 그리스도의 피로 형성된 또 하나의 가족, 교회를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입니다. 저.. [권준 칼럼]다니엘과 같은 아이들이 키워지게 하소서
시애틀의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미국과 세계를 다니며 시애틀의 여름이 아름답다고 자랑을 하였었는데 정작 여름이 더디 와서 거짓말을 하고 다닌 것 같았습니다. 좋은 계절이 우리와 함께 있습니다. 짧지만 아름다운 이 계절, 좋은 추억과 이야기거리 많이 만드시며 지내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