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로는 “인간의 실정법이 법일 수 있는 이유는 자연법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악법은 법이 아니다”며 “인간의 실정법은 인간이 만들었기 때문에 불완전하다. 인간 이성의 불완전, 인간이 처한 조건의 가변성 때문에 인간의 실정법은 상황과 조건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1일부터 ‘제7기 교회법과 국가법 아카데미’ 개최
‘제7기 교회법과 국가법 아카데미’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교회법연구원(이사장 김순권 목사, 원장 김영훈 장로) 주최로 이틀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주요 강사 및 강좌로는 박준서 총장(경인여대)의 ‘구약법의 기본원리’, 김병헌 변호사(전 총회헌법위원장)의 ‘교회관련 주요법원 판례검토’, 김영훈 연구원장의 ‘교회법과 행정적 쟁송의 절차’, 주명수 목사(전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