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과 지난 6·4 선거에서 경쟁을 벌인 고승덕 변호사와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 26일 한자리에 모여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동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며 "서울교육이 새로운 희망으로 가기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는 조 당선인의 제의로 이뤄졌다... 고승덕, 선관위 고발사실 언급하며 "1년 반 후 다시 선거있다"..재선거 노린 듯
6.4서울시 교육감 선거 후보로 출마한 고승덕 변호사가 "이번 선거는 끝이 아니다"며 다음을 기약하는 내용의 언론 인터뷰가 화제다. 고 변호사는 4일, 서울 을지로3가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출구조사를 기다리며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허위사실을 공표한 후보를 고발했고 향후에 그 결과가 나올 것이다. 선거는 끝난 것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승덕, 딸 주장 "사실과 달라"
고승덕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친딸인 고희경(캔디 고) 씨가 주장한 내용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재차 강조했다... 논란의 중심
한나라당 고승덕 의원이 9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돈봉투'사건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고승덕 의원과 기자회견에서 "내가 보고받은 바로는 (한 남성이 쇼핑백에 넣어) 노란색 봉투 하나만 들고온 것이 아니라 쇼핑백 속에는 같은 노란색 봉투가 잔뜩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고승덕 "박희태 명함, 돈봉투에 들어있었다"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이 한나라당 전당대회때 돈봉투를 돌린 인물이 박희태 의원이었다고 진술했다. 고 의원은 8일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해 "2008년 7월 전대(3일) 2∼3일 전에 의원실로 현금 300만원이 든 돈봉투가 전달됐으며, 봉투 안에는 '박희태'라고 적힌 명함이 들어 있었다"고 진술했다. .. 고승덕 폭로, 당대표 경선대회서 돈봉투 돌았다
고승덕 의원이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과정에서 돈 봉투를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해 한나라당이 5일 서울 중앙지검에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