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경기도만들기도민연합(도민연합)·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가 11일 경기도의회 3층 기자회견실에서 ‘경기도의회는 경기도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즉각 통과시켜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앞서 서성란 경기도의원 등 48명은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학교도서관 등에서 조기성애화 성교육 도서 폐기해야”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지난 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건강한 성교육 도서를 위한 대책 마련과 개선 방안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토론회는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의 인사말,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최종현 경기도의회복지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경기도의회 이인애 위원(보건복지위원회)이 좌장을 맡아 순서를 진행했다... "경기도성평등 조례 개정 건 왜곡한 소강석 목사에 대한 유감"
우리는 어제 12월 23일 페이스북에 올린 소강석 목사의 12월 넷째 주일 목양칼럼 '잠 못 드는 밤의 연서'를 읽고 분노와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 내막을 전혀 모르는 이들에게 마치 경기도 도의원들이 성평등 조례 개정안을 부결시켜 버린 책임이 반동연을 비롯한 동성애 반대운동 진영에게 있다고 덮어씌웠기 때문이다... "일이 되게 해야 한다…더 큰 화 막아야 한다"
최근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경기총)와 경기도의회가 '성평등 조례' 내용 일부를 수정하는 것에 합의하자 반(反)동성애 진영으로부터 엄청난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대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잠 못 드는 밤의 연서"란 제목의 목양칼럼을 통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경기도의회 성 평등 조례 개정안 발의 논란"
경기도 의회는 지난 5일 양성평등이 아닌 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 개정안을 내놓고, 입법 예고했다. 경기도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민주당) 위원장은 ‘경기도 성 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안’과 ‘경기도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2건을 발의했다. 성평등 조례 개정안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나 민간사업장에 성 평등위원회를 설치하면, 경기도는 비용과 정책자문을 지원함을 골자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