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중독재활시설인 경기도 다르크(DARC·Drug Addiction Rehabilitation Center, 센터장 임상현 목사)가 지역 사회로부터의 이전 요구를 이기지 못해 결국 건물 퇴거 사태를 맞았다. 경기도 다르크 및 인천참사랑병원, 한국중독전문가협회, 한국중독정신의학회 등 다수 참여기관은 2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마약중독 재활시설에 대한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기자회.. “마약중독자 한 사람 회심하면… 수천 명, 마약 중독서 건질 수 있다”
수면제 등 향정신성 약물 중독자였던 박희망 씨(가명)는 ‘경기도 다르크 센터’(DARC·Drug Addiction Rehabilitation Center, 센터장 임상현 목사)에 입소한 지 3개월 만에 퇴소했다. 40대인 그는 “여기서 도움을 받아 중독을 끊고 퇴소하니 기분이 좋다”며 “내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며 열심히 참여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