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확진자 어쩌려고”... 확진자 동거인 격리 면제에 ‘불안’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30만명을 웃돌고 있는 가운데 14일부터 함께 사는 가족이 확진돼도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출근이나 등교 등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지난 2년간 실시했던 밀접접촉자 격리 제도를 사실상 접은 셈이다. 이에 사회 곳곳에서 숨은 감염자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