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기독교의 현실참여를 표방하는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회장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4.11 총선을 앞두고 한국교회의 바른 정치참여를 촉구하는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앵무새처럼 복음 반복하는 건 설교가 아니다”
오늘날 신앙생활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예배고, 그 중에서 설교는 예배의 핵심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성도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 예배에서 선포되는 설교와 일반 대중집회에서의 강연은 무엇이 서로 다를까. 만약 설교가 단순한 교훈의 전달에만 그친다면 그것은 일반 강연과 별반 차이가 없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