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찬, 암환자 심정 노래한 싱글 ‘지푸라기’ 발매이 찬양을 부르기 몇 달 전, 남아공에서 선교하시는 집사님이 암 때문에 치료차 한국에 나오셔서 목사인 저의 기도를 받고 싶어 하신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몸이 안 좋아지셔서 만나기 쉽지 않았지만 결국 어느날 갑자기 병원에서 놀랄만큼 몸이 많이 좋아지시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일 이후에 여행스케치 리더 조병석 집사님으로부터 ‘지푸라기’라는 곡을 불러달라는 의뢰를 받게 됐어요. 곡의 사연을 들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