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이 7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56세. 강수연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에서 뇌출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심폐소생술로 최악의 상황은 면했으나 의식을 찾지는 못한 상태였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조문은 8일부터 1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발인은 11일이다. 사진은 2017년 10월 13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에 참석한 강수연.](https://images.christiandaily.co.kr/data/images/full/92835/7-56-5-8-10-11-2017-10-13-22.jpg?w=188&h=125&l=44&t=52)
강수연이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987)을 받은 작품인 영화 '씨받이'의 임권택 감독,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지낸 김동호 강릉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 등 고인과 인연이 깊은 영화계 인사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BIFF 공동집행위원장 강수연, "오직 영화에만 집중할 것"
올해 20주년이 되는 BIFF가 배우 강수연 씨를 공동집행위원장으로 맞아 이용관 집행위원장과 함께 올해 영화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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