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감독회장 “하나님의 일하심 믿어야 희망 있어”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감독회장에 당선된 이철 목사가 이후 처음으로 18일 그가 시무하는 강릉중앙감리교회에서 ‘아버지께서 일하시니’(요한복음 5:10~18)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이 목사는 “지난 월요일(12일) 투표가 끝나고 당선된 뒤 지금까지 겪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이 교회에 처음 부임한 2006년부터 1년 동안 내홍을 수습하고, 교회 이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