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숲과 단풍이 더욱 그리워지는 깊어가는 가을입니다. 지난 한국 방문을 한 달 남짓 했지만, 여러 기도 동역자님들과 따뜻하고 정감도가 높은 시간을 주신 주님께 감사 찬양 올립니다. 이번 방문은 '졸라포니와 함께'라는 책 발간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간 심혈을 기울여 졸라포니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비아 단기선교사 김수석 형제...현지인 여학생 구하다 희생
감비아로 8개월간 단기선교를 떠난 한 대학생이 한 주간 사역을 마치고 현지인들과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던 중 물에 빠진 여학생 두 명 중 한 명을 구하고, 나머지 한 명과 함께 목숨을 잃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