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78)의 변호인들이 줄줄이 사임을 표명하고 있다. 16일 법조계에 의하면, 정씨 측은 지난 12일 변호인 A씨의 해임 신고서, 같은날 다른 변호사 B씨의 사임 신고서를 재판부에 냈다... 14년 동안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아기 총 2천76명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는 부모가 아이를 안전히 맡기는 ‘베이비박스’를 2009년부터 운영한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가 올해까지 총 2,076명의 아기를 안전히 보호했다고 전했다... 신천지, 산악 케이블 TV서 또 집회 홍보
신천지 측 소유로 확실시되는 마운틴TV 채널에서 신천지 관련 집회를 홍보하는 광고가 등장했다. TV 화면에 등장하는 광고는 신천지 측이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6일까지 개최한 ‘말씀대성회’다. 신천지 교주 이만희 씨는 부산, 대전 등 전국에서 열린 이 집회의 강사로 등장하기도 했다. 신천지는 한국교회 주요교단들이 이단으로 지정한 단체다... 신천지, 10만 수료식 전시회 등… 포교 공세 가속화
주요 언론을 통해 그 폐해가 드러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의 포교가 다시금 활개를 치고 있다. 최근 신천지는 각종 미디어 홍보나 길거리 전시회 방식으로 단체를 홍보하는 모습들이 여럿 포착됐다. 신천지는 한국 주요교단들이 이단으로 규정한 단체다. 한 이단 전문가는 최근 급증하는 신천지의 포교에 경계를 당부하고 있다... 검찰, 정명석 성범죄 도운 혐의로 정조은 등 8명 기소
기독교복음선교회(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등 간부 8명이 정명석의 성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전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은 3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정조은을 구속기소했다. 또 준강간 및 준유사강간 방조·강제추행 방조 등의 혐의로 민원국장 A씨는 구속기소, 나머지 4명은 불구속기소했다. 증거인멸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대외협력국 소속 간부 2명도 재판에 넘겨졌다... 과거 대구 한 이슬람 사원서 ‘테러 자금’ 모의… 대현동 사원 건축 우려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진행 중인 이슬람 사원 공사가 지역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한 이슬람 사원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단체 관계자들의 활동이 감지된 바 있어, 관련 범죄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경북미래교육지구 조례 제정 추진 중지하라”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동반교연) 경북지부가 ‘진보교육 실행을 위한 경북미래교육지구 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임종식 교육감과 일부 도의원들은 도민 앞에 그 정체를 밝혀라’는 성명서를 1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박원순 시장이 구축한 성미산마을 마을교육공동체를 모델로 삼아 추진하는 진보교육을 경상북도에도 도입·활성화하기 위해, 경북미래교육지구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임종식 경북 교육감.. 4.19선교회, 제41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성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위원회(4·19선교회)가 4·19민주혁명회,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 4·19혁명 공로자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오전 서울 성북구 소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제41회 4·19혁명 국가조찬기도회’를 개최했다...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 르포] “왜 하필 주택가 한 복판에…”
지난 21일 이슬람 사원(모스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구 북구 대현동. 봄 햇살이 완연히 비치던 이날 대현동 일대는 한산했다. 동네 근처에 경북대가 있음에도 길가에서 마주친 20대 학생들은 손에 꼽을 정도였다. 이따금 이슬람식 터번을 쓴 남성들이 목격됐다... “이승만, 기독교 기초해 미국식 자유민주주의 국가 꿈꿔”
우호문화재단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승만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주제로 학술회의 개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오영섭 박사(대한민국사연구원장)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일생에서 남긴 수많은 저작을 관통하는 사상은 자유민주주의”라며 “자유는 천부인권으로서 자유로운 개인들이 모인 사회는 국가 발전의 요체”라고 했다... “저출산 대응의 충분조건,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
‘저출생 시대 아동돌봄 정책 국회 포럼’이 국민의힘 서정숙 의원 주최,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25일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렸다. 먼저 기조 발제자로 정재훈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는 “한국사회는 물질적 차원에서 선진국이 됐으나 경쟁·피로·박탈 사회 지속으로 낮은 삶의 질에 따른 저출생 현상이 팽배하고 있다”며 “저출산 대응의 충분조건은 바로 부모의 일과 가정의 양립이다. 주관적 ..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구속 기간 6개월 연장돼
대전지법이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씨는 준강간, 준유사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8일 공판에서 정 씨에 대해 추가로 기소한 혐의를 병합해 그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주민 기본권 침해…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중단하라”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이슬람 사원 건축 공사가 주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는 가운데, 대구대현동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대국위)·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국범위), 국민주권행동은 20일 오전 대구백화점 인근에서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강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기윤실 “정부,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 위한 긴급조치 취해야”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은 18일 ‘정부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자 구제를 위한 긴급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기윤실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3명이 최근 두 달 새 잇달아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인천 미추홀구 일대 2,700채의 주택을 보유한 남모 씨가 근저당권이 설정된 주택을 고용된 공인중개사를 통해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안심시킨 후 전세 계약을 맺어왔지만.. 대구 이슬람 사원 공사 재개… 주민 1명 다쳐 응급실행
대구 북구 대현동에서 주민 반발을 사고 있는 이슬람 사원 공사가 18일 오전부터 재개된 가운데 이날 공사 현장에선 주민과 인부 간 실랑이가 벌어졌다. 이 과정에서 주민 1명이 다쳐 병원에 실려갔다. 대현동 주민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반 즈음부터 재개된 공사 현장엔 레미콘차, 펌프카 등 각종 건설 장비들이 모여들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사원 옥상에 콘크리트를 붓기 위해서다. 공사장 인.. MBC ‘PD수첩’, JMS 추가 폭로 예고
MBC 시사 프로그램 ‘PD수첩’이 18일 오후 9시 ‘JMS, 교주와 공범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18일 구속된 JMS 2인자 정조은 씨에 대해서도 다룬다. 이 방송은 재판에서 정명석 씨로부터 당한 피해사실을 증언하고자 입국한 고소인인 홍콩 출신 메이플 씨를 동행 취재했다. 그러면서 아직 알려지지 않은 그녀와 다른 피해자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베토벤 교향곡 ‘합창’ 공연 무산에… 대구시 조례 손보나?
대구 수성아트피아 측이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대구시합창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공연을 하려고 했으나 ‘종교 편향’ 의견이 제기돼 불발된 가운데, 이와 관련된 대구시 조례에 대한 개정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대구 수성아트피아 측은 내달 1일 재개관 기념에 맞춰 대구시향과 대구시합창단의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 공연을 계획했으나 잠시 예매를 중단했었다. 지난달 중순 열린 종교화합자.. JMS 정명석, 또 성범죄 혐의 피소
충남경찰청은 지난 달 말 30대 초반 한국인 A씨가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77) 씨로부터 강제 추행을 당했다며 추가로 고소를 접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피해를 주장하며 정 씨를 고소한 여성은 현재 총 6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해 10월 정 씨는 외국인 여신도 2명에 대한 성범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후 한국인 여신도 3명으로부터 추가로 고소를 당했다... “동성결혼 등 다양한 가족, 아동의 남녀 부모 밑 양육받을 권리 침해”
“생물학적 남녀의 결혼만이 어머니, 아버지, 자녀의 안정감을 묶어주는 최적의 제도다.” 아동의 친부모에 대해 가질 권리를 옹호하는 NGO 단체 ‘THEM BEFORE US’의 케이티 파우스트(Katy Faust) 대표가 한 말이다.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최했고, 바른인권여성연합·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 주관한 케이티 파우스트 초청 세미나가 ‘다양한 가족, 정말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13.. “경찰 수사에서 피의자에 ‘동성애’ 관련 질문 막는 인권규칙 규탄”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단체들이 ‘경찰 수사에 관한 인권보호 규칙(이하 경찰수사 인권규칙)’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0일 발표했다. 이들에 따르면, 경찰수사 인권규칙은 지난 3월 20일 국가경찰위원회(국경위) 회의에서 경찰훈령 안으로 의결돼 수사 단계에서 동성애 등 성적지향 여부를 피의자에 묻는 경우 차별사유로 제재하도록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