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민들이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가 현재 개발 중인 지식정보타운 내 종교부지에 시도하고 있는 건축 행위를 불허해달라는 진정서를 과천시에 제출했다. 이단·사이비대책 과천시민연대 일동은 7일 진정서에서 “‘하나님의교회세계복음선교협회’(일명 하나님의교회)가 우리의 소중한 과천 땅에 건축을 시도하고 있다”며 “아무도 하나님의교회가 과천에 들어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계속해서 반대 의사를 .. 복음법률가회 등 “키소(KISO) ‘혐오표현 가이드라인’ 규탄”
복음법률가회, 진평연, 동반연, 복음언론인회, 한국성과학연구협회, 전국학부모연대 외 500여 개 단체들이 “온라인 검열로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키소(KISO)의 ‘혐오표현 가이드라인’을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 29일부터 ‘남북통합아카데미’ 제3기 실시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남북사회통합교육원이 29일부터 ‘남북통합아카데미’ 제3기를 오는 29일부터 진행한다. NKDB 측은 “통일을 대비해 여러 분야에서 남북 통합 문제에 대한 담론 형성 및 통일시대의 시민사회 사회통합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통일교육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이번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했다... ‘서울광장’ 불허된 서울퀴어문화축제, 을지로 일대서 열린다
서울광장에서의 퀴어축제 개최 불허를 통보받은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오는 7월 1일 서울 을지로 일대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조직위는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2023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부모·교사 잠재적 범죄자 간주하는 아동기본법안 철회하라”
17개 광역시도 악법대응본부(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본부)는 7일 ‘부모와 교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간주하는 패륜적 악법! 아동기본법안을 즉시 철회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본부는 “민주당 강훈식 의원과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각각 발의한 아동기본법안은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며 “첫째,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있는 아동권리의 제한, 부모의 아동 양육에 대한 일차적 책임, .. 퀴어 이론가 주디스 버틀러 방한 기념 강연 9월 경으로 잠정 연기
오는 10일 방한해 경희대학교에서 강연을 할 예정이었던 주디스 버틀러 캘리포니아주립대 교수의 강연 일정이 연기됐다. 그녀는 방한 기념으로 국제비평이론 학술대회에 참석할 예정이기도 했다. 주최 측인 경희대 비교문화연구소는 “6월 10일 예정이었던 주디스 버틀러 강연이 버틀러 교수의 가족 급환으로 9월 경으로 잠정 연기됐다”고 했다... PD수첩 “끝나지 않은 만민중앙교회, 쌍둥이 목사의 비밀 사업” 방영
사이비 교회의 분파 단체인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만국교회)에서 거둔 수백억의 헌금이 한 연예기획사로 흘러갔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방영된 MBC PD수첩에 따르면, 만국교회에서 지난해 헌금 등을 통해 총 187억원의 수입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수입 일부가 한 아이돌과 뮤지컬 배우가 속한 매니지먼트사에 흘러들면서 서로 유착관계일 수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는 것... “경희대, ‘퀴어이론 창시자’ 주디스 버틀러 강연 취소하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외 500여 개 단체들이 오는 10일 경희대학교에서 열리는 주디스 버틀러의 강연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1일 발표했다... 홍준표 “이슬람교도 80%, 온건 수니파”… “IS, 수니파서 나와”
홍준표 대구시장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이슬람에 대한 글을 썼다. 그는 이 글에서 “이슬람교의 뿌리는 기독교와 같다. 구약성서는 같고 신약부터 달라진다. 아브라함의 본처인 사라가 잉태를 못하자 사라가 하녀인 하갈과 아브라함을 동침시켜 이스마엘을 낳게 했는데, 그 후 80세가 넘어서 천사의 점지로 본처인 사라가 잉태하게 되고 아브라함은 하갈과 이스마엘을 광야로 내쫒게 된다”고 했다... JMS 정명석 성피해 고소 신도 2명 추가… 총 11명
여신도를 성폭행하거나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78)으로부터 성적 피해를 받았다며 경찰에 그를 고소한 사람 2명이 추가돼 총 11명이 됐다. 충남경찰청은 이달 중순 독일 여신도 1명과 한국인 여신도 1명 등 2명이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정명석을 고소했다고 31일 밝혔다... “성평등→양성평등…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지지”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등 1,200여 개 시민단체들이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성평등’을 ‘양성평등’으로 바꾸는 「양성평등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한 김도읍 의원 등 10인 국회의원 적극 지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학생인권조례 보는 듯… 아동기본법안 제정 시도 중지하라”
전국 348개 대학교 3,239명 교수가 참가하고 있는 ‘동성애·동성혼 합법화 반대 전국교수연합’(이하 동반교연)이 30일 아동기본법안의 제정 시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유엔의 아동권리협약을 온전히 구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아동기본법안을 발의했다. 발의된 법안의 거의 대부분은 기존 아동 관련 .. “인권위서 용역의뢰해 발표한 ‘해외입양인 설문조사’, 실제 입양인 삶 왜곡”
미국 해외입양인인 스티브모리슨(미국 MPAK 회장)과 일행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를 방문해 진정서를 접수했다고 전국입양가족연대가 이날 밝혔다. 스티브모리슨은 진정서에서 작년 11월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용역 의뢰해 발표된 ‘국가인권위의 해외입양인 실태조사를 통한 인권방안 연구’ 논문이 부정적 편견을 조장하고 보편적 해외입양인의 삶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가인권위 상임위원회 논의사항 외부 유출자 문책하라”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국민주권행동, 건전신앙수호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25일 서울 중구 소재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송두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위 상임위원회 논의사항 외부 유출자를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부모·교사 잠재적 가해자 취급하는 ‘아동기본법안’ 철회하라”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복음법률가회 등 500여 단체들이 현재 국회에서 발의된 ‘아동기본법안’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24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아동은 가정을 중심으로 부모와 교사의 사랑과 보호 속에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교육받고, 양육되어야 한다. 그런데, 최근 양금희 의원과 강훈식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한 두 개의.. “이승만 정읍발언, 단독정부 아닌 통일정부 수립이 궁극적 목적”
우남네트워크 창립 2주년과 신철식 상임대표회장 취임을 겸한 ‘6.3 정읍선언 77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이승만의 정읍선언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는 “1946년 6월 3일 이승만의 정읍선언이 분단의 원흉이라는 비판이 자주 제기된다”며 “이승만의 정읍선언은 해방 전후 정치 구도 속에서 바라봐야 한다..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규탄 집회… “국민 역차별”
대구대현동국민주권침해범국민대책위원회(대국위) 등 79개 시민단체들은 20일 오후 대구 반월당네거리에서 ‘대한민국 국민인 대현동 주민들 돕기 위한 5.20 국민대회 및 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 제목은 ‘주택가 한복판 모스크 건축으로 대한민국 국민들 피해 입히고 상호주의 외면 문화 침략 일삼는 이슬람 강력 규탄한다!’이다... 10명 중 6명 “생활동반자법 제정 반대”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동반연)이 최근 국회에서 발의된 ‘생활동반자법’에 대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생활동반자법’ 제정에 대한 국민여론을 파악하고자 여론조사기관인 ㈜오피니언코리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불법 노점에서 콘돔 등 청소년에 무료 배포”… 대구퀴어축제 측 고발돼
지난해 10월 대구광역시 동성로 인근에서 불법도로점용을 한 대구퀴어문화축제(대구퀴어축제) 조직위원회 측 관계자 등을 상대로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대구퀴어축제 측은 도로에 설치한 불법 부스에서 콘돔과 성관계 젤 등을 무상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차별금지법·포괄적 성교육 반대”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 선포식
FIRST Korea 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와 전국학부모단체연합회(이하 전학연) 등 60여 개 단체가 ‘가짜·독소조항·합의되지 않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와 포괄적 성교육 반대를 위한 거룩한 방파제 국토순례 선포식’을 17일 대전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들은 대전역 서광장을 시작으로 삼성4거리-오정4거리-대한통운3거리-수자원공사 앞-신탄진역 앞-청주현도중학교 코스로 거리행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