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우박사
    강영우 박사 소천…"두 눈 잃었지만, 더 많은 것 얻었다"
    한국의 장애인으로서는 첫 유학생, 첫 박사가 되었으며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백악관 직속기관인 국가장애위원회 차관보까지 올랐던 강영우 박사(68)가 23일(현지시간) 별세했다. 지난해 10월 담석으로 병원을 찾았지만 추가 검진에서 췌장암이 발견돼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강 박사는 12월 말 자신이 췌장암으로 인한 시한부 인생임을 전하며 지인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미리 작별 인사를 하며 "하나님의 ..
  • 경희대 설립자 조영식 박사 별세
    경희대 설립자이자 학교법인 경희학원 원장을 맡고 있는 미원 조영식 박사가 지난 18일 오후 5시13분 경희의료원에서 향년 91세 숙환의 나이로 별세했다...
  • 굴업도 이승기, 장례식 거행
    30년간 환경운동에 젊음을 바친 고(故) 이승기(52) 한국녹색회 정책실장의 장례식이 14일 인천에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 신상우 前 국회부의장 26일 지병으로 별세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를 역임한 7선의 신상우 전 국회 부의장이 26일 오후 7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신 전 부의장은 지난 2010년 말 간암이 발병, 1년 이상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며 병마와 싸워오다 이날 끝내 숨을 거뒀다...
  • 설날 금지어, 이외수 트위터에 글 올려
    작가 이외수가 설을 앞두고 '설날 금지어'를 트위터에 올렸다. 22일 이외수는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이게 되면 가급적이면 정치를 화제로 삼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며 "자칫 잘못하면 부자지간, 형제지간에도 의리를 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고 덧붙였다...
  • 김근태 딸, 고인 된 아버지 남긴 선물은….
    "저에게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상을 선물해 준 가장 사랑하는 아버지로 기억하고 싶다" 지난달 30일 별세한 김근태(64)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외동딸에게 남긴 유산은 '원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세상'이었다. ..
  • 김근태 상임고문 별세, '민주화의 대부 잠들다'
    '민주화의 대부'로 불리는 김근태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0일 오전 5시31분 타계했다. 향년 64세. 수년째 파킨슨병을 앓아온 김 상임고문은 지난달 29일 뇌정맥혈전증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2차 합병증이 겹치면서 패혈증으로 한달만에 숨을 거뒀다...
  • '철의사나이'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
    한국 철강신화를 일군 청암(靑岩)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3일 오후 5시 20분에 별세했다. 향년 84세. 지난 달 9일 폐부종 증세가 악화돼 연세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한 박 명예회장은 지난달 11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으나 이달 5일 급성폐손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었다...
  • [인사] 농림수산식품부 外
    ■ 농림수산식품부 ◇승진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동식물위생연구부장 장기윤 ◇전보 △검역정책과장 전종민 ■ 국세청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추진단〉△단장 김재웅 △총괄과장 한재연 △개발팀장 남우창..
  • 사랑의 행복온도탑 제막…'뜨거운 모금 열기 100도까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열린 `희망 2012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행복온도탑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건 모금회장, 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 박원순 시장, 홍보대사 팝페라 가수 임형주, 한성주 아나운서 등 주요 참석인사들이 참석했다...
  • 故 박병선 박사 '영결식' 엄수
    병인양요 때 프랑스에 약탈당한 외규장각 도서를 반환받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한 고(故) 박병선 박사의 영결식이 25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에서 엄수됐다. 이날 영결식은 심 탁 클레멘스 신부의 집례로 박 박사의 유족과 친지, 박흥신 주불대사, 재불 교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연합뉴스) ..
  • 박원순 "복지는 시혜 아닌 시민의 권리"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복지시장이 되겠다"며 "복지는 시혜가 아닌 시민의 권리"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집무실에서 열린 제35대 서울시장 취임식에서 "지난 10여년 동안 성장이 복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 분명해졌다. 오히려 복지가 성장을 견인하는 시대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 안철수 원장, 1500억원 재산환원…'여야 긴장'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4일 자신이 보유한 안철수연구소 주식 지분(37.1%)의 절반인 1500억원 상당을 사회에 환원키로 하면서 정치권에도 상당한 파장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