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리도 없이>에는 상당히 흥미로운 설정이 들어 있습니다. 주인공이 기독교 신앙인이라는 것이죠. 그는 성경구절을 인용한 듯한 말을 자주 쓰고 성품도 온유해 보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의 모습 같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는, 어떤 그럴듯한 이유를 대더라도 결국 유괴범일 뿐이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어떨까요? 복잡한 현대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실하게,.. “주님은 우리를 지으신 사랑의 왕이십니다”
저는 모태신앙인이지만 중학생 때까지는 믿음이란 어떤 것인지 피부로 와 닿는 일이 별로 없었죠. 교회에서 악기도 배우면서 찬양 반주를 해왔지만 그저 음악을 하는 게 좋아서 해왔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진학해서는 밴드부 활동과 기독교 동아리 활동도 했는데요. 고등학교 기독교 동아리 연합으로 열린 찬양 축제에서 저에게 찬양을 연주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당일 기도로 준비하는데 벅찬 감동이 오더라.. 예람워십, 싱글 ‘하나님이 세상을 God So Loved’ 발매
유튜브채널로 소통하며 젊은이들에게 알려지고 있는 부산에 있는 동래중앙교회 워십팀 예람워십이 올해 매달 꾸준하게 싱글을 내던 중 ‘하나님이 세상을’이라는 곡을 10월 곡으로 발매했다. 예람워십은 곡 소개를 통해 이번 ‘하나님이 세상을 God So Loved’은 예람워십 정기 집회 때 예배했던 찬양 중 하나라며 “젊은이들과 청년들, 그리고 예배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올려드렸던 예배, .. “자신의 부족함 보일수록 주 앞에 더욱더 나아가길”
지금까지 모태신앙인으로 살아오면서 신앙생활의 터닝포인트를 꼽으라면 2016년 봄이에요. 2015년에 1년을 단기선교로 태국에 다녀오면서 한국에 왔을 때 주님께 헌신한 기간의 보상으로 엄청난 세상 축복을 기대했어요. 그런데 정말로 주님께서 축복을 해주셨어요. 주님보다 사랑했던 것 가져가시고, 그렇게 많던 친구도 끊어지게 하시고, 습관적인 죄적인 모습도 철저하게 회개하고 끊게 하시고, 모든 사회.. 찬양사역자 ‘FLOW’ 10월 데뷔앨범과 함께 기도회 연다
사랑의교회 대학부 찬양사역자인 FLOW가 16일에 사랑아트채플에서 FLOW 집회를 연다. 찬양사역자 FLOW는 사랑의교회 소속으로 16일 싱글 앨범 ‘NEW THING’을 발매하며 데뷔할 예정이다. 데뷔와 함께 FLOW 찬양집회도 시작한다. FLOW는 자신의 SNS에서 “온 힘과 온 열정을 다해 찬양하던 순간들 눈물 흘리며 전심으로 기도하던 순간들이 그립다”며 “함께 예배하고 싶다”고 했다... FLOW 미니스트리 예배사역자학교 2020 온라인 강의 열기로
플로우 미니스트리(대표 이선영 목사)는 지역 예배사역 발전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유튜브와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예배사역자학교를 열기로 했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한다. 이번 예배인도자학교는 전 어노인팅 대표이자 현 워십빌더스 대표인 박철순 간사가 '온라인 시대의 예배 이ᄒ.. “하나님 나라, 한 영혼이 주께 돌아오는 것에서 시작”
예수마을셀교회는 초대교회를 이 시대에 이루어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들을 길러내고자하는 교회이다. 이 교회에서 초대교회의 영성을 가진 제자들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소개하는 여덟 번째 국제셀교회컨퍼런스를 개최했고 컨퍼런스에서 불렀던 13곡을 모아 최근 앨범으로 발매했다. 이 교회 담임인 박영 목사와 찬양팀 리더인 최경식 전도사를 서면으로 만나 교회와 앨범에 대해 들어봤다. 아래는 일문일답... 찬미워십 민호기 목사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온택트 콘서트 연다
찬미워십의 민호기 목사가 15일 밤 8시에 수상한 거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지금까지 교회 무대에서 잘 부르지 않았던 노래들을 부르기로 했다. 아래는 내일 부를 곡리스트이다. 다른 듣고 싶은 곡이 있으면 방송 중에 신청하면 선곡해서 불러준다고 한다. 더욱 사랑 (민호기 사.곡. 소망의 바다 acoustic. 2006)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F.J.Crosby사. .. “예수님을 발견한 것이 우리의 힘”
빛은 어둠을 이깁니다. ‘빛 가운데 길’ 되시는 예수님의 빛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그 빛을 비출 때, 우리는 비로소 구원의 기쁨에 힘입어 ‘빛 가운데로’ 나아갑니다. 우리가 흘려 보내는 빛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오기 때문입니다. 그 길은 좁으나 거룩과 기쁨으로 가득하며 그 길의 끝에는 결코 죄와 사망이 없습니다. 이 세대의 어둠에도 우리가 잠들지 않고 깨어 아버지께 청종하기를 원합니다... 영화 <담보>를 통해 살펴보는 가족의 참된 의미
사도 바울과 디모데는 소위 멘토(Mentor)와 멘티(mentee)의 관계였습니다. 바울은 유대인이었지만 디모데는 헬라인 아버지와 유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기에 두 사람 사이에는 우선 혈통적 거리감이 없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디모데는 바울의 첫 번째 전도여행 때 그가 전한 복음을 듣고 회심했으며, 이후 바울과 동행하면서 많은 중요한 일들을 바울을 대신하여 감당했습니다. 그뿐인가요. .. ‘같이걸어가기’ 네 번째 온라인 라이브 콘서트 연다
‘같이걸어가기(염평안, 조찬미, 임성규)’가 이달 24일 저녁 7시 30분에 유튜브 라이브 콘서트를 갖는다. ‘요게벳의 노래’ ’교회’ ’그들이 방주 안에 있을 때’ 등의 노래들로 알려진 ‘같이걸어가기’는 작곡가 염평안과 보컬리스트 조찬미, 임성규로 이루어진 CCM 혼성 트리오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그 동안 발표했던 앨범에 수록된 다양한 곡들과 미발표된 신곡들, 1집 앨범 발매를 앞둔.. 中네티즌, BTS 수상소감 왜곡…"중국 국가존엄 무시"
밴플리트상은 매년 한미관계에 공헌한 인물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상으로 BTS는 음악과 메시지로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열풍을 일으키고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어둠 속 방황하던 날 찾아와 밝은 빛 비춰주시고”
음원 발매는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 찬양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예전과 같은 형태로 찬양할 수는 없지만 우리 삶에서 그분을 높여드리는 일 자체를 멈출 수 없다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드리는 것이 우리 존재의 이유이자 삶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공동체 구성원 각자가 맡은 부분의 가사를 쓰고 멜로디를 만들어 하나의 찬양을 완.. 하연, AI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세계 최초 데뷔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AI 작곡가가 만든 곡으로 신인가수가 최근 데뷔해 화제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의 동생 하연이 인공지능 작곡가가 만든 곡을 앨범으로 만들어 발표한 것이다. 최근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에 따르면 지스트 AI대학원의 안창욱 교수팀이 개발한 인공지능 작곡가 EvoM(이봄)이 만든 곡을 하연이 불러 앨범을 발표했다. 이봄은 진화음악(Evolutionary Music)이란 뜻이 .. “예수님만이 우리 인생의 유일한 길이 되십니다”
‘나 예수 중독자 되어야 하겠다. 술 중독자는 술로만 살다가 술로 인해 죽게 되는 것이고 아편 중독자는 아편으로 살다가 아편으로 죽게 되나니 우리도 예수의 중독자 되어 예수로 살다가 예수로 죽자. 우리의 전 생활과 생명을 주님을 위해 살면 주 같이 부활된다. 주의 종이니 주만 위해 일하는 자 되고 내 일 되지 않게 하자.’ 이 짧은 글이 손양원 목사님의 삶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 “고통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볼 수 있길”
‘밤을 지나는 너에게’는 작년에 제가 예레미야서를 묵상하다가 ‘절망과 소망’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 무렵 마침 ‘마음의 가죽을 베고 내게 속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듣게 되었고요. 마음의 할례에 대해서는 로마서 2장 29절에서도 사도 바울이 강조한 바 있는데, 결국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 관계 안에 있으려면 회개를 통한 마음의 할례가 반드시 있어야 하고, 그런 자들에게는 절망은 .. “크리스천들이 통일과 탈북민 위해 깊은 관심 갖게 되길”
“남과 북이 함께 팀이 되어 노래하는 암미의 ‘꽃이 피는 노래’가 하나님의 은혜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통일, 북한에 대한 이야기는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로 느끼실 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통일이 되면 북한 주민들과 이웃으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이 오기 전에 우리가 통일에 대해 그리고 우리나라에 이미 살고 있는 탈북민들에 대해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 언제나 어려움 후에 일어나”
“‘주 날 부르네’는 얼라이브 처치의 예배팀 로드웨이브의 두 번째 싱글입니다. 마지막 때에 주의 오실 길을 예비하는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라는 비전을 품고 달려온 로드웨이브의 마음과 부르심을 담아낸 곡이기도 합니다. 광야의 외치는 자의 소리였던 세례요한, 그의 사역을 돌아볼 때 그가 광야에서 외쳤던 소리는 아주 강력한 외침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회개하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음.. 나훈아 추석 공연 발언 둘러싸고 野 “속 시원” vs 與 “아전인수”
나훈아는 지난달 30일 추석 특집 KBS '2020 한가위 대기획 대한민국 어게인 나훈아'에 출연해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 없다"며 "국민이 힘이 있으면 위정자들이 생길 수 없다"고 말했다... 크리스천 래퍼들 온라인 공연 ‘PSALM 151’ 9일 열린다
킹덤필러가 9일 저녁 8시에 2년간의 공백을 깨고 무대에 선다. 코로나 때문에 현장에선 관객 없이 진행되고 ‘수상한거리’ 유튜브와 ‘JR Entertainment’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PSALM 151’ 아직 끝나지 않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