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4'에서 '삼성 기어2' 2종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기어2'와 '갤럭시 노트3 네오'를 소개하는 모습... 스마트TV의 결정판 '삼성 곡면 UHD TV'…국내 첫 선
삼성전자의 세계 최초 곡면 초고화질(UHD) TV가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곡면 TV 등 2014년형 신제품 TV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고 "올해 전략제품인 78·65·55인치 곡면 UHD TV와 세계 최대 105인치 곡면 UHD TV 등을 통해 삼성 곡면 UHD TV만의 압도적인 몰입감을 고객들의 안방에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세대 UHDTV 대중화 시대 열린다
부자들의 전유물이었던 차세대 초고화질 UHDTV의 가격 하락폭이 커지면서 대중화 가능성이 높아졌다.최근까지는 삼성과 LG, 소니 등 주요 TV 제조업체들이 UHDTV에 대한 프리미엄을 내세우며 가격이 매우 높게 책정됐었다. 특히 천만원을 호가하는 제품이 대부분이어서 대중들이 구입을 염두해 두기는 매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었다... 국민 60% "웨어러블 기기 개인정보유출 우려"
국민 10명 중 6명은 '웨어러블 디바이스(옷이나 시계처럼 몸에 착용할 수 있는 형태의 IT제품)'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및 '사생활 침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시장조사전문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는 전국 19~44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4.9%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염려된다고 .. 애플, 아이워치 건강관리 기능 탑재 예정
애플이 개발 중인 스마트 손목시계인 '아이워치(iWatch)'에 건강관리앱이 탑재될 전망이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최근 애플이 올해 헬스와 건강관리 추적 기능을 추가한 iOS8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마트 손목시계 작년 판매량 100만대
스마트 손목시계가 지난해 전 세계에서 100만대 가량 판매된 것으로 추산됐다. 3년 뒤에는 세계에서 5500만대 이상 팔릴 것으로 예측됐다. 2일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스마트 손목시계 판매량은 100만대로 추산됐다... 7년 새 '2배' 정점 찍은 스마트폰 화면 크기 전쟁
지난 7년 새 스마트폰 화면이 2배로 커졌다.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스마트폰 화면 크기는 시장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던 아이폰의 3.5인치가 가장 적합 것으로 여겼지만. 하지만 이후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에 의해 촉발된 스마트폰의 디스플레이 크기 경쟁은 이러한 상황을 변화시켰다... 삼성전자, 獨 특허소송서는 애플에 승소
독일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와 애플간 특허 소송전에서 삼성전자가 승소했다. 12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독일 만하임 지방법원은 11일(현지시간) 애플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침해를 주장한 특허 1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이날 법원이 기각한 건은 애플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제기한 특허소송 중 키보드 언어선택 관련 특허(859특허)에 대한 것으로, 법원은 선행기술이 있다는 점에서 이.. 삼성전자 "법원 판결 유감…항소하겠다"
삼성전자는 국내에서 진행된 삼성전자와 애플의 2차 특허소송전에서 패소한데 대해 "유감이며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3부(부장판사 심우용)은 삼성전자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낸 특허침해금지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법원의 이번 결정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특허 권리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법적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 애플, 삼성에 소송비용 2200만 달러 청구
【새너제이=AP/뉴시스】 미국에서 삼성전자와 특허권 분쟁을 벌여온 애플이 삼성에 소송비용으로 2200만 달러(약 232억8000만원)를 청구했다. 애플은 삼성과 미국에서 특허권 침해 문제로 15개월간 법정 공방을 진행하면서 지난달 삼성은 애플 측에 모두 9억3000만 달러를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다. 이에 애플은 5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州) 새너제이법원에 제출한 소장에서.. USB, "앞으로 위아래 걱정없이 양면 장착 가능"
위아래를 신경 쓰지 않아도 어느 방향으로나 꼽히는 '양면 USB'가 나온다. 7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USB 3.0 프로모터 그룹에서 양면으로 장착이 가능한 'C타입' 차세대 USB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애플에서 자사의 제품에 쓰고 있는 '라이트닝 커넥터'와 비슷한 디자인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력 공급 용량을 늘려 충전도 더 쉬워진다. .. "윈앰프, 지분 마이크로소프트에 매각 움직임"
1990년대 후반 컴퓨터 음악재생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던 '윈앰프'가 서비스 종료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AOL이 MS와 PC용 음악 재생 프로그램 윈앰프 매각을 협의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OL은 윈앰프와 함께 인터넷 라디오 서비스 샤우트캐스트 매각도 추진하고 있다. 샤우트캐스트는 윈앰프 개발사인 널소프트가 만든 .. 삼성, 애플에 2.9억弗 추가배상 배심원 평결…항소할 것
미국 연방재판소 배심원단은 21일 삼성전자가 특허침해에 대한 배상으로 애플에 2억9045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평결했다. 당초, 애플은 배상액으로 3억7980만 달러를 요구했고 삼성은 5270만 달러를 주장했었다. 루시 고 판사 재판장은 평결 직후 양측 변호인들을 따로 불러 약 30분간 평결 내용을 확인토록 하고 추후 일정 등을 논의중이다.고 재판장은 이번 평결에 입각한 판결을 내년.. 삼성, 애플 '배상 재산정 재판' 중단 요청..."특허 무효"
삼성이 캘리포니아 북부연방법원 새너제이지원에서 애플과 진행하고 있는 특허침해 손해배상 재판을 중단해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쟁점 중 하나인 핀치 투 줌 특허가 미국 특허청(USPTO)에서 무효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원인 무효란 게 삼성 주장이다. 삼성측 변호인단은 20일(현지시간) 미 특허청이 애플의 핀치투줌 특허(915 특허)에 대해 무효판정을 내린 점을 들어 재판중단을 요청하는 긴급 .. 아이폰5s, 10일만에 9월 판매 1위 등극
애플 아이폰5s가 열흘 동안의 판매 실적만으로 9월 스마트폰 세계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아이폰5s은 미국을 비롯한 '1차 출시국' 9개 나라에서 9월 20일부터 시판 돼 9개국에서 열흘동안 판매한 실적만으로 다른 모든 스마트폰 판매량을 제쳤다고 홍콩 기반의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20일 발표했다. .. 전세계 22% SNS 사용…월 1회 이상 접속
전 세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용자가 16억 명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는 올해 한 달에 한 번 이상 SNS에 접속한 사용자가 16억 1천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 인구 5명 중 1명 꼴(전체 인구의 약 22.6%)에 해당한다. 이런 비율은 지난해 14.2%보다 8.4%포인트 가량 높아진 것으로, 이마케터는 2017년까지 .. 스마트폰용 홀 센서 시장 진출
나노스(고성능 광학 필터 생산업체)가 스마트폰용 홀 센서(Hall Sensor) 시장에 진출한다. 18일 이해진 나노스 대표이사는 경기 화성시 나노스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스마트폰 카메라모듈에 탑재되는 갈륨 아세나이드(GaAs) 홀 센서를 내년 1분기부터 양산한다"고 밝혔다... 구글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5' 알뜬폰으로 나온다
구글과 LG전자의 합작 레퍼런스 스마트폰 넥서스5가 국내서 알뜰폰(MVNO)으로 나온다. 넥서스5는 SK텔레콤과 KT를 통해서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CJ헬로비전은 이동통신 서비스 헬로모바일을 통해 넥서스5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넥서스5는 16GB 용량이며 색상은 검은색과 흰색 두 종이다. 정식 출시는 오는 22일이다... 팬택 '베가 시크릿노트' 판매 호조…부활 청신호
'베가 시크릿노트'의 호조로 팬택 부활에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팬택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출시된 베가 시크릿노트는 한 달 동안 20만대(공급기준) 이상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개통량은 5000대를 꾸준히 넘고 있으며 최대 1만대를 돌파하기도 했다. 국내 최대 모바일 포털인 세티즌에서도 지난달 38일부터 이달 10일까지 2주 연속 휴대폰 랭킹 1위를 차지하기로 했.. 구글 플레이앱 23% "정보 노출시킬수 있는 애드웨어"
안드로이드 응용프로램(앱) 장터인 구글 플레이 앱이 사용자들의 정보를 위협하고있다. 14일 다국적 정보보안 기업 시만텍은 모바일 애드웨어와 악성코드의 최신 동향을 분석한 '모바일 애드웨어 및 악성코드 분석 보고서'에서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앱 중 '매드웨어'의 비율이 지난해 15%에서 올해 23%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드웨어는 애드웨어 중에서도 특히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연락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