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새로운 배분으로 의대 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증가하며, 지역별로 서울 16%, 경인 11%, 지방 72%의 비중을 갖게 된다. 이번 결정은 수도권과.. 소득 수준에 따른 사교육비 격차 확대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지난해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학원 수강비로 약 6.7배 더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소득 가구의 학생은 월평균 38만6000원을 학원에 지출한 반면, 저소득 가구의 학생은 5만8000원에 그쳤다. 개인과외비용 역시 고소득층이 저소득층보다 8.6배 더 지출,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 격차가 더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교육계 뒤흔든 불법 문제 거래 스캔들… 감사원 조사 결과 발표
감사원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과 내신 시험 문제의 불법 거래에 대한 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능 출제 경력을 가진 교사들이 사교육업체에 예상 문제를 판매하고, 이를 통해 고액의 금품을 수수한 사실이 밝혀졌다... 학폭 가해 학생 징계 기록, 학생부에 4년간 보존
지난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가해자에 대한 징계 내용이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에 최대 4년간 보관되게 됐다. 이는 기존의 2년간 보존 기간을 두 배로 연장한 조치로, 교육부는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 대한 엄중한 대처를 강화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5일 발표했다... 김진홍 목사 “이승만, 전 세계서 가장 모범적인 토지개혁 실시”
두레마을공동체 대표 김진홍 목사가 최근 ‘이승만의 건국전쟁’이라는 제목의 ‘아침묵상’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공적 4가지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1일 개봉된 이승만 대통령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 영화는 7일 기준 누적 관객 수 6만 3천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기사는 김 목사가 밝힌 이승만 대통령의 공적 4가지 중 3번째인 .. 김진홍 목사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립”
두레마을공동체 대표 김진홍 목사가 최근 ‘이승만의 건국전쟁’이라는 제목의 ‘아침묵상’에서 이승만 대통령의 공적 4가지를 설명했다. 그는 지난 1일 개봉된 이승만 대통령을 다룬 영화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이 영화는 7일 기준 누적 관객수 6만 3천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기사는 김 목사가 밝힌 이승만 대통령의 공적 4가지 중 2가지를 먼..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 입적
자승 대한불교조계종 전 총무원장이 입적(승려의 죽음)했다. 29일 안성결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안성시 죽산면 칠장사 내 승려 숙소인 요사채에 불이 났다. 자승 전 총무원장은 화재 진압 중 요사채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다... “교육, 시험과 평가보단 책임·협력 등 가치 실현이 목표”
서울대안교육협의회가 ‘서울시 대안교육 정책토론-서울 대안 교육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경신고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첫번 째 발제자로 정석원 전 샘물학교 교장은 “교육은 숙련된 인력을 산업 현장에 투입, 사회 발전을 위한 기능의 역할보다, 시민으로서 더 풍성한 삶과 행복한 일생을 누리도록 하는 데 있다. 사회보다 인간 자신을 위한 것이 교육이다”라며 “대안교육도 산업 사회.. 도제교육 핵심인 기독 대안학교, 8회 학술제 개최해
새음교회 부속 새음학교(이사장 이문장 목사)가 ‘제8회 학술제’를 2일 새음교회 목민홀에서 개최됐다. 경기도 구리시에 소재한 새음학교는 12년제 기독교 대안학교로 2005년 개교 이래 ‘세상을 살리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교육 목적으로 공교육의 대안을 제시해왔다. 각자 관심 분야를 택하여 한 학기 동안 연구하고, 이를 소논문으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새음학교의 대표적인 커리큘럼인 도제배움에 대해.. “교실 붕괴시키고 성적 타락 부추겨… 서울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해야”
이들 단체는 이날 ‘서울시의회는 교실을 붕괴시키고 성적 타락 부추기며 차별금지법 구현하는 학생인권조례 즉각 폐지하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서에서 “학교에서 교권이 무너지고 학생이 무절제하고 방종하도록 방임한 것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며 “이를 간과하고 서이초 교사의 죽음이 학부모 민원이기에, 학부모의 민원을 없애기만 하면 붕괴한 대한민국 교실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이라면서, 교권 강화 방.. “학생인권조례, 미성년자 자기결정권 제한하는 헌법·민법 원칙에 위배”
서울특별시의회는 24일 오후 서울시 서소문청사 후생동에서 ‘학생인권조례 무엇이 문제인가?’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혜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주관했다. 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는 “2010년 10월 경기도에서 최초 제정된 학생인권조례는 이후 2021년까지 전국 광역시·도 17개 중 경기, 광주, 서울, 전북, 충남, 제주 등 총 6.. “교사의 정당한 지도, 아동학대로 신고받지 않도록 관련 법령 개정 필요”
좋은교사운동(한성준, 현승호 대표)은 최근 극단선택을 한 서이초 교사 사건을 기점으로 교권보호에 관한 사항을 법령과 학칙으로 명시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 단체는 “교사의 기본적 교육권 및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선 관련 법률의 개선이 시급하다. 법령과 학칙에 따른 교사의 정당한 지도가 아동학대 신고로 이어지고, 교사의 직위해제 등 불합리한 처사를 관련 법령의 개정을 통해 속.. 좋은교사·기아대책, 기초학력 미달 학생 지도 위한 교사 코칭교육 실시
좋은교사(공동대표 한성준·현승호)와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2학기 기초학력 회복 프로젝트 ‘별별 학습코칭’을 진행한다. ‘별별 학습코칭’은 기초학력이 미달인 학생을 지도해야 하는 교사와 이들을 돕고자 하는 교사를 위해 준비된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교사는 2학기(8-12월)동안 주 1회이상 학생들을 지도한다. 모집대상으로는 초등(5,6), 중학생, 고등학생 중 기초학력 .. “교육활동서 교사의 훈육과 훈계, 법적으로 보장하라”
좋은교사운동(대표 한성준, 현승호)는 최근 일련의 교권침해 사건에 대한 추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단체는 “배우고 가르치는 일은 기쁜 일이다. 그 기쁨은 안전하고 신뢰하는 공간에서 풍성하게 일어난다. 그러나 오늘의 교육 현실은 배우고 가르치는 일이 기쁨이 아니라 고통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학교 또한 안전하고 신뢰하는 공간이 아닌 경쟁과 불신의 공간이 된 지 오래다. 최근 일련의 사건을 겪..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맹신, 경계해야”
좋은교사운동(대표 한성준, 현승호)은 ‘교육주체들이 외면하지 않는 제대로 된 AI 디지털교과서를 만들기를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저출산 시대 기독교 대안학교 ‘공멸’ 우려… 교육 컨소시엄 제안
다음세대 선교를 위해 활발히 일어나는 한국교회의 기독교 대안교육 운동이 각자 이익과 목표만을 고려한 선택을 하면 자칫 공멸하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글로벌선진.. “제주 4.3 사건, 조선인민공화국 세우기 위한 폭동”
류승남 목사(한정연 대표회장, 나제모 공동대표, 제주신촌교회 원로)가 ‘제주 4·3 사건의 진실과 한국교회의 대처’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29일 열린 백만기도서명 인권윤리포럼 4월 연합기도회에서 발제했다... “이승만 정권, 독재로 통칭하는 건 무리… 半민주주의에 가까워”
이승만 정권을 독재정권이라고 통칭하는 것은 무리이며, 오히려 반(半)민주주의 정권(semi-democratic)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우호문화재단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승만과 자유민주주의’라는 주제로 개최한 학술회의에서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이철순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베일러 국제학교, 코로나 이후 첫 오픈하우스 입학설명회 오는 22일 개최
베일러 국제학교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픈하우스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안성캠퍼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베일러 국제학교 측은 “국제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캠퍼스 투어를 통해 졸업예정자들의 대학 입시 이야기를 공유하는 등 베일러 국제학교의 진짜 모습을 생생히 보여줄 계획이다”라.. “엄벌주의식 징계 우려… 상호 존중적 접근 필요”
최근 학교 폭력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식 ‘원스트라이크 아웃 제도’를 언급했으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국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가해 학생의 학생부 학교폭력 징계 기록 기간 연장’, ‘학교폭력 징계 결과의 대학 입시 반영 방안’ 등을 학교폭력 근절 방안으로 보고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