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평화연구원과 온누리교회 통일위원회는 오는 30일 온누리교회 서빙고 콘서트홀에서 핵확산 및 핵무기와 관련하여 기독교내 주요 관점으로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생중계한다... 한일 관계 개선 본궤도에 한미일 안보협력 추진… 日오염수 방출·과거사 사과 '관건'
한국과 일본이 7일 셔틀외교를 복원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이 본궤도에 오르는 모양새다. 한일 관계 개선을 디딤돌 삼아 한미일 3국은 북핵 문제 등 안보 이슈에 대한 공조 강화를 적극 추진할 태세다... 자유총연맹 "北, 미사일 발사 중단하고 식량난이나 신경 써라"
자유총연맹은 이날 규탄성명에서 "우리는 북한이 태양절, 북한군 창건 91주년 등을 앞두고 이를 계기로 추가도발을 감행할 것을 크게 우려한다"며 "우리 군과 당국에 한미연합방위 대비태세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비상대책으로 김정은의 무모한 도발을 원천 분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말했다... 북한 미사일 추적 미군 정찰기·함정 1일 동해 출격
북한의 미사일 발사 조짐을 감시하는 첨단 미 정찰기와 정찰 함정이 1일(현지시간) 동해상에 출격했다고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군용기 위치 정보를 추적하는 ‘리벳조인트’(RivetJoint)에 따르면 미 공군 정찰기 ‘코브라볼’(RC-135S)가 1일 동해상에 출격했다... 北, 어제 핵운용 장거리순항미사일 2발 시험발사
북한이 전날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기를 시험발사했다고 13일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 시험발사를 현장에서 지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軍 "북한, 평양 순안서 탄도미사일 2발 발사"…한미일 대잠전 훈련에 반발
북한의 미사일은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이 아닌 내륙에서 이동식 발사대(TEL)를 통해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미사일의 제원, 고도, 속도, 사거리 등에 세부 사안에 대한 분석을 진행 중이다... '강 대 강 대응' 정면승부 선택 北, 핵실험 결단 내리나
북한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8기 5차 전원회의를 통해 군사 행보 강행을 시사해 조만간 핵실험 결단을 내릴지 주목된다. 한미 당국의 핵 확장억제에 대한 강대 강 대응 방침을 표명한 것이어서 한반도 군사적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美 "北, 핵실험 언제든 가능… 확실히 준비 마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7일(현지시간) 전화 브리핑에서 목전으로 평가되는 북한 핵실험 가능성과 관련, "잠재적인 핵실험의 정확한 시기와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라면서도 "북한은 핵실험 준비를 마쳤다"라고 말했다... 美국무부 "北, 며칠 내 7차 핵실험 가능성 우려"
미국 국무부가 향후 며칠 내 북한의 7차 핵실험 재개 가능성을 경고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6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이 향후 며칠 이내에 7차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여전히 우려한다"라며 "이는 우리가 얼마간 경고해 온 우려"라고 말했다... 北 미사일 다발 발사에 핵실험 정황까지…尹 대북 강경정책 '시험대'
북한이 한미 해군이 항공모함 연합훈련을 마친 다음날 탄도미사일 무력시위를 감행했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북한이 3차례의 미사일 무력시위를 감행하고, 7차 핵실험 준비 정황까지 포착되면서 대북강경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北 풍계리서 기폭장치 실험… 실제 핵 실험 초읽기는 아냐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은 25일 용산 청사 브리핑룸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 핵 실험에 대해 "다른 장소에서 풍계리 핵실험을 위한 핵 기폭 장치 실험이 탐지됐다"며 "기폭 장치 실험을 몇 주에 걸쳐 지속해서 하는 것으로 봐서 북한 나름대로 실패하지 않을, 원하는 성능 실험을 위해 마지막 준비 단계가 임박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北 도발 시점· ICBM-SRBM 함께 발사, 전략적 함의 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NSC(국가안보회의) 개최 후 취재진과 만나 "대륙간 탄도미사일(추정)과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섞어서 여러 발 발사한 건 전략적 함의가 크다고 봤다"고 밝혔다... 尹 취임 이틀 만 文정부 외교안보 탈색… 대북 강경 선회
윤석열 정부가 출범 이틀 만에 외교 안보 분야에서 문재인 정부 색깔을 빼기 시작했다. 유화적인 대북 정책을 주도했던 인사들이 쫓겨나는가 하면 같은 인물이 정부 교체 후 돌변해 강경 발언을 하는 일도 일어났다... "北 지하 핵실험 준비 우려"… 美국무부 "상황 주시"
CNN은 31일(현지시간) 다섯 명의 미국 당국자를 인용, "북한은 최근 지하 핵 실험장 건설 활동과 터널 굴착을 재개했다"라며 이같이 보도했다. 아울러 상업 위성 사진을 인용, 풍계리 핵 실험장 지표면에서 활동 징후가 나타났다고도 전했다... "제재 완화" vs "나쁜 행동 보상 안 돼"… 안보리서 北 ICBM 공개 설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 강행을 두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공개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제재 완화를 주장하는 중국·러시아와 이에 반대하는 미국이 팽팽한 설전을 벌였다... 北, ICBM 화성 17형 시험… "美와 장기 대결 준비"
북한이 지난 24일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을 시험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 매체들은 화성 17형 발사에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명령, 지도했다고 전했다... 합참 "北 ICBM급 발사… 고도 6200㎞ 이상, 사거리 약 1080㎞"
북한이 24일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북한이 ICBM 발사에 성공한 것은 2017년 11월29일 화성-15형 이후 4년 3개월여 만이다. 24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2시34분께 동해상으로 ICBM급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고각 발사했다... 北, 평남 일대서 방사포 사격… 軍 “동향 면밀 감시”
20일 북한이 평안남도 일대에서 방사포 추정 사격을 단행했다. 군 당국은 사격 동향을 포착,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 중이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사격은 이날 오전 이뤄졌다. 발사 지점은 평남 숙천 일대이며, 서해상으로 발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北, 내달 15일 순안공항서 평양주민 앞 ICBM 발사 준비하나
북한이 평양 순안공항에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용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북한이 화성-17형 신형 ICBM을 평양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발사할 가능성이 커졌다... 합참 "北, 동해상에 탄도미사일 1발 발사"… 2월 첫 발사
원인철 합참의장은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화상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합참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