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이대호 4·5호 멀티홈런에 일본 반응 "오릭스엔 이대호 밖에 안보여" 극찬
    경기 후 이대호는 닛칸 스포츠를 통해 "어떻게든 3루 주자 이토이 요시오를 홈으로 불러들이고 싶었다"며 1회 무사 3루에서 나온 투런 홈런을 설명했다. 이어 이대호는 2회 나온 2타점 2루타에 대해 "경기 초반 리드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대호와 달리 일본 언론의 반응은 뜨거웠다. 스포츠 닛폰은 "5연패 중인 오릭스가 3회까지 12점을 뽑았다. 이대호와 이토이가 무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4호포 작렬! 1득점 1타점 기록
    '추추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 레즈)가 솔로 홈런 한방을 터뜨렸다. 28일(한국시간) 추신수는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 파크에서 계속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방문경기에서 우월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3타수 1안타(1홈런)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4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타율 0.360을 유지했다. 출루율은 0.505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
  • 추신수
    추신수, 4타수 무안타… 35경기 연속 출루 마감
    신시내티의 '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연속 경기 출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추신수는 26일(미국시각)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 류현진
    류현진, 7이닝 1실점 호투로 메츠戰 승리에 기여…외신들도 극찬
    '류현진(26·LA 다저스)의 호투에 외신들도 일제히 갈채를 보냈다. 류현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퀸즈 시티필드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1자책) 8탈삼진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109개였고 평균자책점도 3.41로 끌어내렸다. 팀은 류현진 선수의 호투를 발판으로 3-2 승리를 거두었다. ..
  • 최희섭 선수
    최희섭 ,손목 부상 검진 결과에 '안도'…단순 타박상
    KIA 최희섭 손목 부상이 단순 타박상으로 결과가 나왔다. 잘나가던 최희섭의 부상에 놀랐던 구단관계자와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최희섭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5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아담의 4구째 몸쪽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결국 최희섭은 1루를 밟지 못하고 대주자 신종길과 교체되어 덕아웃으로 물러났다...
  • 최희섭 선수
    KIA 최희섭,투구에 손목 맞아 교체…인근 청아병원에서 정밀검진 중
    KIA 최희섭이 투구에 손목을 맞아 교체됐다. 최희섭은 2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전 5회 무사 1루의 상황에서 NC 선발 투수 아담의 4구째 몸쪽 직구에 왼쪽 손목을 맞았다. 쓰러진 최희섭은 바로 신종길과 교체됐고, 인근 청아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진을 받았다. 최희섭은 앞선 타석에서 좌중간을 2루타를 날렸다...
  • 추신수
    추신수,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 등극…시카고컵스 戰 4타수 2안타
    추신수가 전날 3안타에 이어 25일(한국시간)에도 2안타를 몰아치며 내셔널리그 최다안타 1위를 넘어 메이저리그 최다안타 1위로 올라섰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출루 기록도 34경기로 늘어났다. 추신수는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21경기 만에..
  • 추신수
    '잦은 사구' 추신수가 '마그넷 추'라고 불리는 이유
    22일 마아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몸에 맞는 볼 2개를 추가한 추신수는 23일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도,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시즌 10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했다. 이는 시즌 개막 이후 4월 한달에만 10번째 몸에 맞는 볼이다. 이 때문에 최신수는 '한 달간 내셔널리스에서 가장 많은 몸에 맞는 볼을 기록한 선수'로 100년이 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의 ..
  • 류현진
    류현진' 6이닝 5실점' 3승 도전 실패 …LA 다저스 5연패
    류현진(LA 다저스·26)이 3연승 달성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즈 오리올파크에서 벌어진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 1차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 8피안타(2피홈런) 2볼넷 6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첫 3루타...최다 연속 출루 행진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첫 3루타를 치며 개인 최다 연속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개막전 이후 16경기 연속 출루며 지난해 9월 미네소타전부터 따지면 29경기 연속 출루다. 클리블랜드에 몸담았던 지난 2008년 28경기 연속 출루했던 개인기록을 경신했다. 추신수는 마이애미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
  • 류현진
    美 ESPN "류현진, 올 시즌 눈에 띄는 기대주"
    류현진(26·LA 다저스)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美 스포츠전문 케이블채널 ESPN은 19일(한국시간) 류현진을 4명의 투수와 더불어 차세대 빅리그 마운드를 이끌 유망주로 점쳤다. ESPN 칼럼니스트 데이빗 쇼언필드는 '다음 세대: 더 많은 에이스들이 온다'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맷 하비(뉴욕 메츠),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훌리오 테헤란(애틀랜타) 등 4명의 ..
  • 류현진
    다저스 경기 우천으로 취소…류현진 등판 하루 연기 '21일 더블헤더'
    류현진(26·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일정이 하루 뒤로 미뤄졌다. 류현진은 20일 오전 8시 5분(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와의 원정경기(중계=MBC TV)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하루 미뤄졌다. 20일 예정된 경기시간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갑작스런 폭우로 연기되자 네티즌들은 "류현진 경기 보려고 주말 아침에 일어났는데...
  • 김태균
    김태균 '역전 투런포' 한화 NC 누르고 13연패 탈출
    한화가 눈물 겹던 개막 13연패에서 탈출했다. 김응용 한화 감독은 삼성 감독 시절이던 지난 2004년 10월 4일 두산전을 승리한 후 3116일 만에 승리를 추가했다. 개인 통산 1477번째 승리다. 태균이 4번타자 다운 활약을 보였다. 김태균은 역전 결승 투런포를 포함해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이번 경기 홈런은 이번 시즌 1호였다.올 시즌을 앞두고 대전구장은 펜스 확장 공사를 했고 넓어진 ..
  • 추신수
    추신수 6경기 연속안타, 레이저송구로 시즌 첫 보살도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4경기 연속 멀티안타, 6경기 연속안타를 몰아쳤다. 전날 (9일)경기서 2개의 실책과 불안한 수비를 보였던 추신수가 부활했다. 4경기 연속 멀티히트와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며, 타율은 5일 0.379에서 0.394로 끌어올렸다...
  • 류현진
    LA 다저스 류현진,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
    LA 다저스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7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 1이닝을 3피안타 3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이날 다저스는 피츠버그를 6대 2로 이겼다...
  • 추신수
    연이틀 연속 홈런포 터트린 추신수 '최적의 컨디션'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며 홈런 레이스에 불을 당겼다. 6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3 빅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한 추신수는, 4회 1사, 5-0으로 앞선 상황에서 추신수는 댄 하렌을 상대로 첫 홈런을 기록했다...
  • 추신수
    추신수,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 작렬... 타율은 0.333으로 껑충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시즌 마수걸이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추신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치러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오브 애너하임과의 개막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1회말 1번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조 블랜튼의 초구 직구를 그대로 받아쳤고, 타구는 커다란 아치를 그리며 좌중간 담장을 넘어갔다. 개막 3경기 만에 시즌 ..
  • 류현진
    류현진, 빅리그 2번째 선발 등판 '첫 승 기대 예감'
    '괴물 투수' 류현진(26ㆍLA 다저스)이 오는 8일 빅리그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서 첫 승에 도전한다. LA 다저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일 홈구장인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 피츠버그는 2년 이후 플레이오프에 한번도 오르지 못한 약팀으로 20년 연속 팀 승률이 5할을 넘지 못했다. 거기에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는..
  • 기아타이거즈 김주찬
    '김주찬 부상' 사구 이후 도루까지 했는데…골절상 '6주 아웃'
    상승세의 기아 타이거즈가 악재를 만났다. 초반 연일 맹타를 휘두르며 기아 타선을 이끌고 있는 FA 이적생 김주찬이 사구에 손목을 맞고 골정상을 입었다. 정밀검진 결과 6주이상의 회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출전한 김주찬은 첫 타석 볼카운트 2-0에서 한화 선발투수 유창식의 3구에 왼손목을 맞고 쓰러졌다...
  • 기아 타이거즈 신종길
    '루키 임준섭 호투' 김주찬 부상 악재 속 기아 2연승
    KIA가 2년차 루키 임준섭의 호투와 연일 터지는 타선의 힘을 앞세워 12-1로 대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연일 맹타를 휘두르던 김주찬의 손목 골절상을 입었다. 김주찬을 대신해 나온 신종길이 5안타 6타점의 대활약을 펼친 것은 위안거리. 반면 한화는 매경기 5점이상 뽑아내던 타선마저 침묵하며 개막 후 4연패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