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젊어야 청년들 온다, 그래서 조기은퇴 결심”새로움의 기쁨이 가득한 2020년 새해가 얼마 지나지 않아 미국 시애틀에 있는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제3대 담임 최병걸 목사가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 61세로 목회 후반을 충분히 사역할 수 있는 나이라, 지역 목회자들에게 적잖은 충격과 궁금증을 안겨줬다. 최병걸 목사로부터 조기 은퇴에 대한 이유를 들어봤다. 그는 조기 은퇴하는 이유로 ‘차세대 신앙 전수’를 꼽았다. 고령화되는 한인 이민교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