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봄비가 많이 내린 남가주에 봄 향기가 가득했던 어느 오후, 기쁜 우리 교회(김경진 목사) 한우연 권사를 만났다. 우연히 주차장에서 만나 인사를 주고받을 때부터 한권사의 표정과 언어는 봄처럼 따사로웠다. 차 한 잔 너머로 나누는 대화에서 한마디 한마디가 시어(詩語)처럼 아름답고 따뜻했다. ‘향기 가득한 삶!’ 인터뷰를 마치고 한 권사를 배웅한 후 기자가 자신도.. 의술로 주님 사랑 실천하며 보람과 기쁨 누려
수더분하고 착하고 성실한 사람! 임근섭 원장(임근섭 한의원)을 만난 기자의 느낌이다. 기자는 이런저런 기회를 통해서 임근섭 원장을 몇 차례 만났지만 늘 한결 같은 느낌이다.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임근섭 원장은 갈보리믿음교회(강진웅 목사) 안수집사(현, 안수집사회장)이다. 임 원장은 믿음의 부족을 절감한다. 하지만 맡겨진 일들을 주어진 현실 속에서.. 믿음의 가문을 믿음으로 지키며 살아갑니다
사람마다 고유한 향기가 있다. 기자가 이 인터뷰 기사를 위해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서 누리는 축복은 아름다운 스토리를 듣는 것이요 아름다운 사람의 향기를 느끼는 것이다. 김광식 장로와 그의 아내 김사정 권사를 만나 삶을 듣고 신앙의 향기를 느낀 시간은 행복보다 더 좋았다. 인터뷰를 끝내고 기자가 기도하며 눈물이 쏟아졌다. 하나님, 교회, 성도, 목사… 누구에게도 분노나 원.. 참 신앙의 유산 전수하는 참 목회자
복음주의자들을 종종 보수주의자라고도 부른다. 신앙의 전통과 영적 유산을 지키는 입장에 서게 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성경에 기초한 바른 신앙은 시대와 문화의 도전에 휩쓸리지 않고 신앙의 전통을 지켜야 한다. 이것이 보수신앙이다. 21세기 문명사회에서 구약의 전통과 초대교회의 영성을 추구하는 보수신앙은 수많은 도전을 이겨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