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의 소리(한국VOM)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북한 지하교인들은 자신들이 우리와 똑같은 유혹에 직면해 있으며, 똑같은 은혜로 그 유혹을 이겨낸다고 보고한다. 한국VOM은 20년 넘게 북한 지하교인들과 동역하며 사역하고 있다. 이 단체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북한 지하교인의 삶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북한 내부에서 지하교인들이 보내온 편지 일부를 발췌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 기아대책, ‘제1회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정기세미나’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이 한국교회의 선교 업적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성락성결교회에서 열린 ‘제1회 목회자미래비전네트워크 정기세미나’에선 ‘한국교회와 함께한 선교 35년’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대구동부교회, 최근 결혼예비학교 개최
대구동부교회(담임 김서택 목사)가 최근 ‘준비된 결혼이 아름답다’는 주제로 결혼예비학교를 주최했다. 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이 행사의 주강사로 해피가정사역연구소의 서상복 목사가 나섰다... 최초 동성애자 국회의원? 비례 후보된 임태훈 전 소장에 교계 ‘우려’
더불어민주당·진보당 야권 엽합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지난 10일 공개오디션에서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 등 국민후보 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국민후보는 야권 비례 연합 각당이 추천하는 후보자 이외에 시민사회가 오디션 형태로 선발하는 비례대표 후보다... 침신대, 2024학년도 학부 신입생 충원률 100% 달성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2024학년도에 학부 신입생을 모집하는데 충원률 100%를 달성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침신대는 대학기관 평가인증 준비에 청신호가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은 최근 침신대에서 열린 2024학년도 입학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교무처장 정승태 박사가 개회사를 맡았으며, 총학생회 임불꽃 회장의 기도와 신학대학원 원우회 신준수 회장의 성경봉독이 이.. 한가협, ‘어나더레벨 in 하노이’ 성료
KGS국제학교가 주관하고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 한국가족보건협회(한가협)와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등이 협력한 성경적 성교육세미나 ‘어나더레벨 in 하노이’가 최근 현지 교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고 한가협이 11일 전했다... 백석대, 발달장애 아동 교육 돕는 ABA센터 개소
백석대학교 대학원이 새로운 센터를 개소하며 발달장애 아동과 일반 아동을 위한 교육을 강화한다.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목사) 대학원은 최근 서울 서초구 서울캠퍼스 대학원 비전센터에서 ‘백석ABA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 센터는 기독교적 사랑을 기반으로 한 대학 설립정신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응용행동분석을 바탕으로 한 증거기반의 다양한 접근 방법을 활용.. 쥬빌리, 4월 13일 ‘복음통일 기도의 날’ 개최
매주 목요일마다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를 이어온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1000회를 맞이한다. 쥬빌리는 이를 기념해 다음 달 13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한국교회 복음 통일 기도의 날’을 개최한다... 기감 선교국, 11일부터 ‘무슬림 위한 기도운동’ 전개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이 이슬람의 절기인 라마단을 맞아 1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무슬림을 위한 3분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이 기도운동은 교단 산하의 전문기관인 이슬람연구원에서 제작한 책자를 활용해 개인과 교회 단위로 진행된다. 매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과 이슬람연구원은 희망하는 교회와 개인에게 책자를 보급하고 있으며, 이슬람연구원의 홈페이지에서도 무료로 책자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주와 시공사 간 법적 소송… 공사 장기화 전망
대구 북구 대현동에 위치한 이슬람사원의 공사가 부실시공으로 중단된 상황에서 건축주와 시공사 간 법적 다툼이 지속되고 있다. 8일 대구시 북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이슬람사원 건축주 측은 시공사로부터 일부 공사 금액을 돌려받기 위해 손해배상청구서를 대구지법에 제출했다...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등, 제2회 ‘귀츨라프 감자심기 대회’ 개최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귀츨라프장학회는 지난 3월 9일에 보령시 오천면 초전교회에서 '제2회 원산도 귀츨라프 감자심기 기념 예배 및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832년에 독일의 선교사 칼 귀츨라프가 원산도에 상륙하여 한글 주기도문을 번역하고 씨감자를 심어 복음을 전파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동광교회, 여수시 환경미화원에 휴게공간 제공하기로
여수동광교회(담임목사 박찬일)가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과 환경미화원 휴게환경 개선을 위한 ‘교회 휴게시설 개방 협약식’을 최근 가졌다. 야외근무와 육체노동을 주로 하는 환경미화원의 업무 특성상 휴게시설을 확보돼야 하는 상황에서 여수동광교회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교회 본당 친교실을 휴게시설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미화원들의 피로해소와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