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교회인 워싱턴지구촌교회가 최근 임시사무총회를 통해 담임 후보였던 박승진 목사를 최종 인준했다고 밝혔다. 박승진 목사는 온누리침례교회(Iowan, IA)에 지난 2017년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6년간 재직하고, 조만간 워싱턴지구촌교회의 새로운 담임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최종 인준된 박 목사는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를 졸.. 제4차 글로벌 복음 통일 컨퍼런스 성황리에 개막
미주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대표 임현수 목사)가 주최하는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 전문 선교 컨퍼런스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미국 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 장햇살 목사)에서 개막했다. 베다니장로교회의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시작되었고 곧이어 임현수 목사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우리 인생의 목적으로 삼는다면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륜의 반세기, 도약의 한세기를 꿈꾸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거창한 문구 같지만 내·외적으로 건강한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화제의 교회가 있다. 미국 텍사스주 어스틴 한인장로교회는 전 성도들이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는 곳이다... 정영호 주휴스턴 총영사, 휴스턴 교계 인사들과 오찬 환담
정영호 미국 휴스턴 총영사가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 임원들과 오찬을 가지며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총영사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휴스턴 소재 모식당에서 교회 연합 임원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자신도 미국 이민자의 삶을 겪었고 삶의 애환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서 휴스턴 총영사로서 책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미국 휴스턴 한인 교계, 교단·세대 간 벽 허물고 화합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대표적인 목회자 모임인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와 휴스턴목사회가 교단과 세대를 넘어 각각 송년회를 통해 하나가 되었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송영일 목사)는 지난 18일(현지 시간) 쉐라톤호텔 컨퍼런스홀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날 이재호 목사(휴스턴 중앙장로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지역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 목사는 성경에서 말하는.. 회복을 넘어 부흥의 현장, 휴스턴순복음교회
"정신 차려 보니까 벌써 20년이 가고 있네요"라는 대답으로 인터뷰를 시작한 홍현선 목사는 33세의 젊은 나이에 미국 휴스턴순복음교회에 부임하여 소위 '하나님을 향한 열정적 사랑'을 아낌없이 표현하는 목회자로 정평이 나 있다. 그저 사람 좋고 인심이 좋아서 휴스턴을 평생 임지로 삼았다고는 하지만 겸손한 그의 표현일 뿐이다. 교회가 성장하면서 다양한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도와.. [미주 한인교회 탐방] 텍사스주 라이프교회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The Colony)에 있는 라이프교회의 신용호 담임목사와 성도는 교회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성경적 가치를 지켜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뉴 노멀(new normal) 시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돋보이는 복음 전도의 열정과 건강한 목회 사역으로 방문자의 정착율이 높으며, 지역에서 영적 부흥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미주 한인교회 탐방 시리즈] 텍사스 오스틴 주님의교회
미주 한인 지역교회 탐방 시리즈 첫 번째 방문 교회는 텍사스 오스틴(Austin)에 위치한 주님의교회다. 전체 교인의 과반수가 기성세대 및 어르신 세대임에도 전교인이 차세대의 신앙 계승에 대한 관심은 대단했다. 여전히 팬데믹이 기성을 부리고 있지만 이번 여름 VBS는 전교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다양한 섬김의 모습이 이뤄진 바 있다고 전했다... 휴스턴 교회 연합회, 신학생들에 장학금 수여
미국 휴스턴 기독교 교회 연합회(회장 이상도 목사)가 휴스턴 지역에 있는 신학생 4명을 선별해 장학금 수여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한 식당에서 연합회 임원들과 장학생들이 함께 모여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훈훈한 현장이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코로나 시대, 복음의 의미 무엇인가부터 다시 시작해야”
“이제는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가지 못합니다.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교회의 바른 정체성을 가지고 복음의 의미가 무엇인가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팬데믹을 넘어 부흥으로’ 가자고 합니다만 부흥이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Re-start up입니다. 근본적으로 점검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왜 ‘예배’인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현대 교회가 짊어져야 하는 우리 시대의 .. “팬데믹 중에도 역동성 잃지 않아… 목장의 결속력 드러난 기간”
미주 기독일보는 텍사스 지사 창립을 맞아 휴스턴, 오스틴, 달라스 등 텍사스 지역 주요 한인목회자들의 인터뷰를 연재한다. 네 번째 순서로 휴스턴 서울교회 담임인 이수관 목사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1978년 창립된 휴스턴 서울교회는 1993년에 최영기 당시 담임목사에 의해 가정교회를 도입한 이후 성장기와 안정기를 지나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수관 목사는 가정교회의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목회.. “말기 암에서 회복시키신 하나님… 더 큰 사랑으로 성도들 돌봐”
미주 기독일보는 텍사스 지사 창립을 맞아 휴스턴, 오스틴, 달라스 등 텍사스 지역 주요 한인목회자들의 인터뷰를 연재한다. 세 번째 순서로 휴스턴갈보리교회 담임 두지철 목사와의 인터뷰를 싣는다. 두 목사는 2007년 갈보리침례교회 2대 담임으로 부임한 후 14년째 말씀 중심의 목회를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