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남침례회 한인 총회가 오는 10~12일(현지시간) 휴스턴 서울 침례교회(담임 이수관 목사)에서 열린다. 휴스턴에서 한인 총회가 열리는 것은 38년 역사상 처음이다. 총회 기간 이루어지는 총회장 등 임원선거는 유력 인사들이 단독 입후보했다. 현 부회장인 황피터 목사가 총회장 유일한 후보로 등록했다. 현 사무총장인 엄종오 목사도 4년 임기를 마치고 단독으로 사무총창 후보에 나서 연임될 .. 세계인구 13% "난 무신론자"…美 종교적 성향 줄어
세계 인구 13%는자신이 무신론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은 인구의 절반가량이 자신을 무신론자라고 답했으며 이는 세계 전체 응답자 중 13%를 차지했다. 또한 미국은 종교적 성향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는 나라 가운데 하나로 드러났다. 미국의 여론조사 기관인 윈/갤럽 인터내셔널이 지난해 40개국 5만여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자신을 종.. 20~30대 청년 선교사 비중 줄고 선교사 증가율 마저 감소세
20~30대 청년 선교사 비율도 줄고 있는 가운데 선교사 증가율도 예년에 비해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조만간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국선교연구원이 국내 각 교단 선교부와 선교단체들을 상대로 선교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파악된 해외 파송 선교사 수는 1만97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에 비해 425명이 늘어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