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한성경 발간 기자회견
    "불한성경 통해 불어권 넘어 이슬람 선교까지"
    사단법인 한국불어권선교회(CCMF)가 지난달 29일 신반포교회(담임 홍문수 목사)에서 '불한(佛韓)성경' 발간 기자회견 및 봉헌예배를 열었다. 불한성경은 전 세계 불어권 50여개 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제작된 것으로 불어권은 특히 프랑스나 유럽은 물론 아프리카 북·서부 및 전 세계 거의 모든 대륙에 분포되어 있는 중요한 선교지이지만, 영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 연세대 평신도 대책위
    연세대 정관 재개정 위해 평신도 단체들 가세
    개신교 교단으로부터 이사 파송을 제한한 연세대학교 이사회의 정관 재개정을 위해 평신도 단체들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선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 기감장로회전국연합회 등 4개 평신도 단체들은 2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기독교회관에서 '연세대 설립정신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연세대 이사회는 학교의 복음 정신을 파괴하는 정관 개정을 즉시 ..
  • [전문]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논문표절' 문제삼지 않겠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랑의교회 당회원 일동은 담임목사의 논문표절로 인해 교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태와 관련하여 매우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으로 기도하면서 회복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해 우리 성도님들의 마음에 깊은 상처와 갈등을 준 것을 깊이 사죄하며 성도님들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 교회 본연의 모습을 회복하도록 당회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최근 일부 ..
  •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논문표절, 문제삼지 않겠다"
    사랑의교회가 30일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 표절과 관련 더 이상 문제삼지 않기로 하고 사태를 마무리하기로 했다. 사랑의교회는 이날 저녁 '당회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후 발표문을 통해 "사랑의교회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 뉴욕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투수 마리아노 리베라
    '양키스 수호신' 리베라 "올시즌 은퇴 후 선교에 전념하겠다"
    미국프로야구(MLB) 뉴욕 양키스의 특급 마무리 투수 마리아노 리베라(44·Mariano Rivera)가 2013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 후 선교에 전념할 것이라 전해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리베라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 뉴욕매거진 등 현지 언론을 통해 올해를 끝으로 20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고 뉴욕의 뉴로셀에서 교회를 개척할 뜻을 밝혔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축중인 이 교회는..
  • 마음이 부자인자가 아닌 가난한 자가 되길 원하며...
    [사진 묵상] 마음이 가난한 사람
    세상은 마음만이라도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오히려 마음이 가난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안의 욕심과 이기심, 교만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를 갈망하는 그런 겸손한 사람이 되길 소망합니다...
  • 기독교사회적기업 국제심포지엄
    '복지·성장' 의 사회적경제가 한국 사회 발전 방향
    사회공헌과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데 일조할 수 있어 주목을 끌고 있는 사회적기업에 교회의 참여가 늘고 있다. 이런 시대적 흐름을 알고 먼저 관련 사업을 시작한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나홍균 목사·기장)가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국제심포지움을 열어 사회적경제·기독교사회복지 등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28일 3시 오후 서울 수유동 호텔 아카데미하우스 새벽의집..
  • 학원선교연구위원회 세미나
    "총회적 '입법화' 지원으로 기독교사학 자율성 확보해야"
    현재 공교육 체계 안에 들어와 있는 기독교사학은 국가가 지향하는 공공성과 각 학교가 지향하는 기독교적 자율성의 대립 속에 국가의 관리와 통제로 완전한 기독교교육을 실천하기 힘든 구조적 상황에 처해 있다. 이 같은 기독교사학의 한계를 넘기 위해 관련 입법활동에 총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예수교장회 합동총회 학원선교연구위원회는 28일 총회회관에서 '제97회 총회 학원선교연구위..
  • 마가뷔리상 수상하는 연대 교목 김미현 교수
    연대 첫 女교목 정미현 교수, 女신학 '최고상' 수상
    여성 신학 부문에서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마가뷔리상(償)'의 올해 수상자로 한국 여성신학자가 선정됐다. 그 주인공은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정미현(50·사진) 교수로 그는 연대 첫 여성 교목이기도 하다. 정 교수가 사상하는 이 상은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장을 지낸 독일 태생의 스위스 여성 신학자 마가 뷔리(Marga Bührig·1915~2002)를 기념해 1999년 제정됐다. 영..
  • 고 방효원·김윤숙 선교사와 남매 현율·다현의 빈소
    故 방효원·김윤숙 선교사 가정 '생존 자매' 귀국
    캄보디아에서 선교지로 이동중 뜻밖의 교통사고로 소천한 고(故) 방효원 선교사 부부의 자녀들 가운데 목숨을 건진 두 자녀가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인터서브코리아에 따르면 이들은 입국 후 곧바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정밀 진단과 치료를 받았고, 첫째 다은(11세) 양은 오후 2시에 왼쪽 고관절 골절과 척추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에 들어갔다...
  • 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 발표하는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가정폭력 실태] 우리나라 2가구 중 1가구에서 발생
    정부는 28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을 담은 가정폭력 방지 종합대책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가정폭력 가해자의 부부상담과 자녀면접교섭권이 제한되고, 가정폭력 사건을 신고받은 경찰관은 반드시 현장에 출동하는 등 최기대응과 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 및 가족 보호를 확대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