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딱다구리를 타고 날아가게 된걸까요? 아기 족제비가 딱대구리에게 귓속말로 말하고 있는 것만 같은데요... 동물원에 살던 스라소니와 친구가 된 고양이의 애틋한 사연
... 3억 벤츠에 둥지튼 새를 위해 통째로 차를 내 준 두바이 왕자 클래스
... 비 오는 날 산책 나가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주인이..
... 안락사 직전 유기견 4마리 입양한 이효리의 따뜻한 사연
... 홍수에 휩쓸려 강물 한복판에 있던 새끼 구하려 뛰어든 어미 강아지
... 집에 가는 길 몰라서 새벽에 경찰서 찾아가 도움요청한 강아지
미국 텍사스의 한 경찰서를 방문한 강아지 치코(Chico)는 들어오자마자 프런트데스크로 직진합니다. 길을 잃었다고 신고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경찰서에 취업하려고 온 것일까요? 자연스럽게 앞발을 접수대에 올리고 경찰에게 도움을 청합니다. 직원들은 갑작스러운 강아지의 방문에도 미소를 띠며 친절하게 응대해 주었습니다... 다람쥐 물어와 키우자고 집사에게 눈빛으로 호소하는 고양이
자신을 돌봐주는 집사에게 간혹 쥐나 새를 물어오는 고양이의 보은을 당해본(?) 집사들이 있을 텐데요. 그날도 문 앞에 서 있는 고양이를 봤을 때 쥐 대신 다람쥐를 사냥해 온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머리를 ‘담뱃불’로 지지는 학대를 매일 당해도 사람에게 꼬리흔들며 다가오는 명랑한 강아지
주인이 담뱃불로 머리를 지지는 잔인한 학대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사람을 반가워하는 강아지가 있어 눈시울을 붉게 만듭니다.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마스크>와 한국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으로 유명한 견종인 잭 러셀 테리어. 똘망똘망한 눈빛은 명랑하고 호기심 넘치는 강아지의 성격을 엿볼 수 있습니다. 생기발랄한 잭 러셀 테리어 강아지가 북아일랜드 앤트림 동물보호소(Mid-Antrim An.. 공연에서 배우가 다친 연기하자 진짜 아픈줄 알고 달려가 안아주는 떠돌이 강아지
터키의 기념행사 기간 동안 광장에서 열린 거리 공연에 특별한 게스트가 깜짝 출연해 많은 사람에게 감동과 웃음을 주었습니다. 공연 중이던 남성은 말에서 떨어져 큰 부상을 입고 죽어가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었습니다. 남성의 명품 연기에 모두가 빠져들어 갈 때 이 연기에 빠져든 또 하나의 관객이 있었습니다. 공연장 근처를 서성이던 떠돌이 강아지가 고통스러워하며 쓰러진 그의 연기가 진짜인 줄 알고.. 천적 앞에서 뱀으로 변장하는 애벌레, 뱀의 움직임까지 따라하는 “연기투혼” 펼치는 변신의 귀재
마치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뱀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애벌레인 신기한 생물이 있습니다. 눈을 씻고 다시 봐도 뱀처럼 보이는 녀석은 적들의 위협이 있으면 재빨리 변신을 합니다. ‘Hemeroplanes’ 일명 스핑크스 나방 애벌레라고 불리는데요... 뮤지컬 관람하는 주인 기다리다 공연에 빠져버린 듯한 강아지들의 진지한 눈빛
단체로 뮤지컬 공연을 즐기는 듯한 강아지들이 있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강아지들은 무대에 눈을 떼지 못한 채 공연에 한껏 빠져든 듯한 모습입니다. 강아지들은 어쩌다가 뮤지컬을 관람하러 오게 된 것일까요? 훌륭한 관람태도를 보여준 이 강아지들은 평범한 강아지들이 아닙니다. 장애인을 돕는 훈련을 받고 있는 도우미견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