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여성연합회 교회개혁위원회는 2일 오후 2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교회여성, 정치를 논하다!’를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하고 “이제는 기독 여성들이 주체적으로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회를 통해 여성연합회는 기독 여성들의 정치 참여에 대한 신학적 근거와 당위성을 제시하면서 “여성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교회와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입장을 견.. 이영훈 회장 “정의로웠던 NCCK, 이제 은혜 말할 때”
27일 오후 2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제59회 제4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영훈 회장(여의도순복음교회)은 “지금까지 정의를 말해 온 NCCK이지만 이제는 은혜를 말하고, 실천할 때”라며 “대사회적 선교의 노하우를 이젠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 조성돈 교수 “기독정당은 정치로 패권잡겠다는 것밖에…”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는 23일 “기독이라는 이름으로 세상과 교회를 가르듯 내 편과 네 편을 가르고, 그 악한 세력을 척결하겠다고 하는 것이 과연 옳은 태도인가에 대해서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며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기독자유민주당 창당을 반대했다. 조 교수는 이날 서울 서초동 수표교교회에서 열린 수표교포럼 발제자로 나서 이같은 반대 .. ‘하나님의 대사’ 김하중 장로가 목회자에게 당부한 말은
김 장로는 “목회자들은 반드시 십자가를 져야 한다”며 “많은 목회자들이 십자가를 이야기하면서 십자가를 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예수님처럼 고달픈 삶을 살아야 하는데 다 한자리씩 차지하고, 좋은 차 타고, 좋은 집에서 살려고 한다. 이게 무슨 유익이냐”며 “이런 것들이 장로로써 분하고 창피하다”고 했다. .. 한국교회는 왜 덩치 큰 어린아이가 되었는가
‘한국교회의 쇄신과 성숙’을 주제로 수표교교회가 제4회 수표교포럼을 열었다. 23일 오후 2시 서초동 수표교교회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서는 이원규 교수(감신대 종교사회학)와 조성돈 교수(실천신대원 목회사회학)가 각각 ‘성장 이후 한국교회의 비전’ ‘성장형 교회에서 성숙한 교회로’를 주제로 발제했다. 논찬은 김경동 교수(실천신대원 석좌교수), 이재열 교수(서울대 사회학.. 연합봉사기관 ‘한국회교사회봉사협의회’ 결성
한국교회 11개 교단과 3개 봉사기관이 ‘한국교회사회봉사협의회’(이하 한교봉)를 결성했다. 한교봉은 21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교파적 연합봉사기관의 출범을 알렸다... 성장 운동에 나선 기장 “건강한 교회 만들겠다”
2015년을 기념해서 96회 총회 때 총회와 노회가 교회 개척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이 협약식에 105개 교회를 개척을 하겠다고 나서 고무적이다. 교회 개척을 위해 총회에서는 목회자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여 1박 2일 동안 주강사를 모시고 개척을 주제로 워크샵을 갖는다. 작년부터 시작한 워크샵은 이번 달 말 포항을사랑하는교회에서 8번째 워크샵을 개최.. 새로운 미래를 여는 한국기독교장로회
16일 오후 5시 수유동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제96회 총회장 유정성 목사(신광교회)의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기장 목회자, 교인, 총회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유 총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성령운동과 사회변혁’을 동시에… 기장의 변신
유 총회장은 이날 취임 인사말을 통해 먼저는 하나님과 동역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이렇게 총회장을 할 수 있게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면서 “그 동안 도와주신 아내와 아들, 딸, 교회 성도, 서울남노회 교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 김영주 총무 “오만방자해진 한국교회 새롭게 해야”
김영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는 “NCCK가 한국교회의 중심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며 “(NCCK를 중심으로) 한국교회가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복음주의적 환경 운동의 탄생, 실천으로 이어질지 귀추 주목
14일 오전 서울 새문안교회(이수영 목사)에서 열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에 참석한 복음주의권 목회자들은 ‘환경과 기독교’를 주제로 발제함으로 “복음주의 기독교인들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 서 보자”는 제안이 제기됐다. ..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예방
서울시장 박원순 후보(무소속)가 14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7층에 위치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김영주 총무, 이하 NCCK)를 예방했다. 박 후보는 NCCK 김영주 총무를 비롯한 NCCK 위원들과 배석해 30여분간 대화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