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크리스천투데이의 칼럼니스트 패트릭 마빌로그가 자신의 기고를 통해 성령은 ‘하나님이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중 예수 그리스도보다 더 귀한 선물은 없다”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먼저는 그분의 독생자를 우리에게 보내셨고, 더불어 성령을 보내주셨다”고 했다.
다음은 기독교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성령의 역할 3가지를 소개한다.
1. 성령은 우리의 조력자이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4:13)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성령께서 우리의 능력보다 더 큰 일을 하도록 힘을 주시기 때문이다. 또 하나님의 영은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2. 성령은 우리를 변화시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성령은 우리의 삶의 양식과 마음을 변화시킴으로 죄 된 습관을 벗어나 주님께로 돌아가게 한다.
성령은 우리의 영적인 부분을 비롯해서 우리의 모든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3. 성령은 중보자이자 상담자, 옹호자이자 위로자이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요14:26)
보혜사는 중보자, 상담자, 옹호자, 위로자를 뜻한다. 성령은 진리를 통해 우리에게 삶의 지혜를 준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하도록 이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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