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이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며 20년 동안 자신의 집 근처에 참나무를 심은 사연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인 윈스턴(Winston Howes)과 아내 자넷(Janet)은 1950년 처음 만나는 순간부터 사랑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날마다 부부는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갑자기 윈스턴 부부에게 불행이 닥쳤습니다.
그토록 사랑했던 아내가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윈스턴은 하루하루가 절망적이었습니다.
윈스터은 살아가야 하는 삶이기에 절망적인 삶을 이겨보려 했던 것일까요. 아니면 아내의 모습이 잊혀지지 않았던 것일까요.
그의 아내는 살아생전 참나무를 좋아했습니다.
집 주변에 참나무 한 그루씩을 심기 시작한 지 20년,그리고 나무는 어느덧 6,000그루가 되었습니다.
아무도 그가 왜 나무를 20년 동안 심었는지 몰랐습니다.
한 남성이 열기구를 타기 전까지 단지 아내를 그리워하며 심었을 거라는 추즉 만 할 뿐이었습니다.
한 남성은 열기구를 타며 윈스턴이 사는 마을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곧 그는 윈스터은 심어놓은 참나무 숲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멋진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하늘의 아내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듯 거대한 하트모양의 숲이었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숲이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아내는 20년 동안 나무를 심어온 남편의 사랑을 느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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