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신 최고의 법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나라에 속한 백성들은 사랑의 법을 힘써 지켜야 합니다. 만약 누군가가 하나님 나라에 속한 성도라 자부하면서 지금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혹은 지금 사랑하는 일을 소홀히 하고 있다면, 그는 최고의 법을 어기고 있는 것입니다. 곧,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작은 책자로 사랑에 관한 고전을 완성한 헨리 드러몬드는 최후 심판대 앞에 선 우리 모두는 ‘사랑의 여부로 심판을 받는다’고 말합니다.
- 임승민, <사랑을 말하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사람이 이렇게 교만한 상태에 들어가지 않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과거를 잊지 않는 것입니다(신 8:14하-16).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시고 광야를 지나게 하시면서 낮추시고 시험하신 것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 경험을 통과해야 비로소 그들이 복을 받을 만한 사람들이 되는 까닭입니다. 이렇게 준비를 시키시고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기들이 누리는 부요와 평안함이 하나님의 선물이지 자신들의 노력의 산물이 아님을 명심해야 합니다.
- 황영철, <율법을 지키는 길>
세계 최강국 국민이 약자를 위해 바친 희생은 값지고 숭고했다. 특히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장관.장군 등 최고위층 아들 142명이 참전해 그중 35명이 전사했다는 사실이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아들 존 아이젠하워 육군 중위는 1952년 미 3사단 중대장으로 참전했고, 워커 8군 사령관의 아들 샘 워커 중위는 미 24사단 중대장으로 참전해 부자가 모두 한국전 참전 가족이 됐다. 워커 장군은 도봉동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 김재동, <잊지 말아야 할 그때 그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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