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A’등급을 받았다.
재학생이 5,000명 이하인 한동대는‘지역강소대학’ 타이틀도 함께 획득했다. 이에 한동대는 A등급에 따른 가중치와 지역강소대학에 따른 가중치를 동시에 적용받아 추가적인 성과 인센티브를 통해 1차년도보다 약 36% 증액된 사업비를 받는다.
이번 사업 평가는 한동대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교육 특성화에 기인한 결과다. 특히 한동대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사업 목표 아래 ▲자유학기제 활성 ▲대학 캠퍼스를 테스트베드로 활용하는 산학협력형 문제 해결 ▲학생 주도 세상을 바꾸는 10대 프로젝트 연구 등 대학 혁신을 위한 경쟁력 있는 11대 프로그램과 31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수행해왔다.
본 사업 평가단은“한동대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및 성과에서 우수한 사례가 다수 도출되었으며, 타 대학이나 지역사회에 기여할만한 Role Model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학부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 강화를 위한 창의 융합 및 연구 프로젝트 지원 노력이 우수함”이라고 평가했다.
한동대 장순흥 총장은“이번 사업 평가 결과는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의 대학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바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시대의 요구에 따른 끊임없는 교육 혁신의 결과이고, 우리 구성원들의 헌신의 산물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 총장은“우리 대학교는 증액된 이번 사업비를 코로나19 이후의 교육을 대비하여 언제 어디서나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고 그 안에서 우리 대학교의 강점인 문제 해결 역량 교육 특성화 체계를 공고하게 구현하겠다”라며 향후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한편, 한동대는 최근‘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사업 사후 관리 점검 평가에서도‘A’등급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교육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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