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원에서 ‘주께 가오니’ 찬양에 맞춰 인상적인 독수리 춤을 췄던 다현. 그녀가 속한 대표적인 K-POP 아이돌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앨범 ‘모어 앤 모어(MORE & MORE)’를 발표하며 지난 1일 컴백했다. 새 앨범에서 다현은 랩을 담당했다.
트와이스의 다현은 지난 2011년 기도원에서 ‘주께 가오니’ 찬양의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가사에 맞춰 췄던 일명 ‘독수리 춤’이 유튜브 조회수 237만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얻어 왔다.
이 영상에서 다현은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부분을 힘찬 팔과 머리 동작으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체적인 워십동작들이 물 흐르듯 너무나 잘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고 신나면서도 통통 튄다는 반응이 나온다.
다현의 댄스를 보고 있으면 어떻게 지금 트와이스에서 아이돌 가수로 활동을 하는지 단번에 느낄 수 있을 만큼 남다른 실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게다가 표정까지 진지한 듯 행복한 듯 해 완벽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다.
‘독수리 날개 쳐 올라가듯’ 부분은 마치 독수리가 날개짓하는 안무라 웬만한 재능 넘치는 댄서들도 균형을 잡지 못하고 쓰러지는 춤이라고 한다. 그것을 다현은 완벽하게 균형을 잡으면서 춘다. 타고난 균형감각에 박자 감각이라고 할 수 있다.
(다현의 독수리 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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