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조은식 기자]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오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채플실 2층(갤러리 한신)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을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신대 서울평생교육원 강좌 중 ‘장상근의 인물수채화’ 수업에서 한신대 장상근 교수(독립기념관 이사)에게 20주 동안 인물 수채화 지도를 받은 교육원생(1~2기)들의 작품으로 3·1독립운동 유공자 유족회(회장 임종선)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물 수채화 지도를 받은 56세부터 73세의 교육원생들(강선자, 김미옥, 김용숙, 장상훈, 이민숙, 이의란, 이월희, 이종희)이 작가로 참여하여 8인의 그룹전으로 전시되며 3·1운동 민족대표 33인의 존영을 수채화기법으로 표현했다.
한신대 연규홍 총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신대학교에서 민족대표 33인 존영 수채화전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준 교육원생 8인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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