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꿈동이 여름방학 힐링캠프’가 2018년 8월 16일(목) ~ 17(금),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군에 소재한 평창현대빌리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홀트아동복지회가 주관하고 홍보대사 션·정혜영 부부, 한국기독교선교 100주년기념교회, 탑리더스(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 모임)가 후원했다.
‘꿈동이 여름방학 힐링캠프’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꿈과희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300명의 위기가정아동들을 ‘꿈동이’로 선발하여 만 18세가 될 때까지 연 100만원의 교육비를 지원하며, 각자의 특기와 적성을 계발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을 아름답게 키워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이자 행사를 후원한 ‘션’은 행사 당일 아이들을 위한 토크콘서트와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 자리에서 “앞으로 여러분의 10년도 기대하겠다. 여러분의 존재가 우리 부부에게는 ‘선물’이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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