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가 복음화 되면 연세대·서울대도 변화할 것이며, 이는 민족과 세계 복음화로 이어질 것이다"
이는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이하 고목회·회장 피영민 목사) 주최로 7~8일까지 이틀간 강남중앙침례교회 양수리 수양관과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세게 선교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의 한 결 같은 믿음이다.
이번 선교대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고목회 회장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행정학과 72학번)는 고려대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대교회 설립을 위해 힘써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
고목회 출신 500여 목회자들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유럽·호주 등 전세계에서 사역 중이며, 이번 선교대회는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한편 고대채플은 감리교단 장로이기도 한 김병철 교수가 지난 2011년 3월 제 18대 고려대 총장으로 부임하며, 설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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