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28대 회장 박광재 목사 제14대 후원이사장 배만석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최근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28대 회장 박광재 목사 제14대 후원이사장 배만석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최근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사진 가운데 노란 정장을 입은 인물이 신임 동창회장 박광재 목사. ©노형구 기자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광명에 위치한 영광교회 박광재 목사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28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또 사랑스러운 교회 배만석 담임 목사가 14대 후원회이사장에 취임했다.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영광교회에서 신임 동창회장 박광재 목사의 취임식과 14대 신임 후원이사장 배만석 목사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1부 예배와 2부 이·취임식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총신대학교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설교, 온천제일교회원로 장차남 원로 목사가 축도를 했다. 설교제목은 “관용:동창,동문을 지나 세계로”였고, 포용하고 용납하는 기독교 정신을 기치로 총신대 총동창회가 힘차고 나아가자고 전했다.

2부 이·취임식에서는 총동창회장에는 총동창회장 신임회장 배만석 목사와 신임후원이사장 배만석 목사의 취임사가 진행되었다. 축사로는 김용실 연정교회원로 목사가 전했다.

총동창회 신임회장 박광재 목사는 84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현재 영광교회 담임목사로 현재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실천운동 본주 총재로 역임하고 있다. 총동창회 신임후원이사장 배만석 목사는 86년에 목사 안수를 받았고 현재 사랑스러운 교회 담임목사로 현재 총회 경찰선교회 대표회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올해 총신대 총동창회는 지난 9일 회장단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모교방문예배 및 장학금 전달예배를 10월 1일날 개최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후배사랑 양복 물려주기, 사랑의 식권 모금 운동, 장학기금 모금을 위한 순회헌식예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특이했던 점은 총신대학교 총장 김영우 목사와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가 한 자리에 함께 했다는 사실이다. 혹자는 이를 두고 "남북통일보다 더 어려운 일을 해냈다"며 경탄을 금치 못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28대 회장 박광재 목사 제14대 후원이사장 배만석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최근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 제28대 회장 박광재 목사 제14대 후원이사장 배만석 목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최근 영광교회에서 열렸다. ©노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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