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축복대성회에서 설교하던 조용기 목사의 모습.ⓒ크리스천투데이 DB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와 김동길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하는‘구국축복기도회’가 5월 2일 오후 7시 강남구 대치동 소재 강남교회(담임목사 김성광)에서 진행된다.
기도회는 탈북자 북송 반대집회가 국내외에 연이어 일어나는 상황에서 우파인사들이 모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데 마음을 합하는 장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구국기도회에는 기독교 1세대 목회자인 조용기 원로목사, 김동길 박사, 조갑제 대표(조갑제닷컴) 및 서정갑 본부장(국민행동본부), 김성광 목사 등이 모인다. 특히 김성광 목사는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적인 상황에 대해 우려하며 지난 수 년 동안 전국과 해외에서 100차례 이상 구국기도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기도회 설교는 조용기 목사, 애국강연 및 축사를 김동길 박사, 격려사 및 구국강연을 조갑제 사장과 서정갑 본부장이 전한다. 기도 시간에는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청와대와 위정자들의 바른정치를 위하여, 사회의 부정부패 척결을 위하여, 남북통일 및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기독교국가 선진한국 건설을 위하여 등을 놓고 엄기호 목사(성령교회), 최명우 목사(순복음강남교회)외 여러 목사들이 인도할 것이다. 초청 찬양은 소프라노 윤이나 교수(수원대 음악대학)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