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사회]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일 구세군의 홍보대사 및 자문위원들에게 구세군의 사업을 설명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빅부스터스데이(Big Booster's Day) 모임을 가졌다.
부스터(Booster)란 단어는 ‘불을 지피는 사람들’ 또는 ‘후원자’라는 의미를 지니며, 이 날 구세군의 빅 부스터로 초청된 이들은 ‘구세군의 선한 사업들에 불을 지피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지닌다고 구세군 김규한 홍보부장은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진철(개그맨) ▲김진향(작가/가수) ▲박인영(배우) ▲황성우(지니투어 대표) 등 구세군 홍보대사들과 ▲강현철(한국예술원 교수) ▲구세군(MBC PD) ▲목준균(SBS 예능국 부국장) ▲문애란(GNM 대표) ▲서종열(세종텔레콤 대표) ▲신현호(HR 연구소 소장) ▲장세규(기독일보 편집국장) ▲최기봉(스프링 대표) ▲홍선호(GoodTV 국장) ▲황인권(인권앤파트너스 대표) 등 구세군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김필수 신임 사령관을 비롯한 구세군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김 신임 사령관의 비전을 나누며 구세군이 한국 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안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누어졌다.
김필수 사령관은 “전 세계적으로는 150여년, 한국사회에서만도 108년의 시간을 가장 낮은 곳에서 봉사하고 선한 나눔에 힘써온 구세군과 자선냄비의 사업들이 이번 빅부스터스 데이 모임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함꼐한 홍보대사와 자문위원들도 선교뿐만 아니라 사회 공헌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구세군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 이런 모임을 통해 더욱 선한 영향력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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