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유유제약 기부 전달식
▲유유제약 유원상(사진 왼쪽) 부사장이 지난 8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을 찾아 송창익 회장에게 6000여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제공

[기독일보=사회] 유유제약(회장 유승필)이 6,000여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지난 8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회장 송창익)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9일 재단에 따르면 유유제약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질환분야인 골다공증, 뇌졸증, 치매질환의 신약개발에 중점을 둔 결과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과 항혈전제 ‘유크리드’의 개발을 성공시켜 2개의 개량신약을 만들어 신약보유 제약회사이다.

유유제약은 일본의 강제점령기인 1941년 가난과 질병으로부터 고통당하는 국민을 위해 좋은 약을 개발해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한다는 창업이념으로 창업자 유특한 회장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인류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Quality of life) 향상이란 숭고한 미션이 정립되어 있는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유유제약 기부 전달식
▲유유제약 지난 8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게 6000여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기부했다. 사진은 전달식 직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 두 번째가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 세 번째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회장이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제공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유제약 유원상 부사장은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사회가 되는 것이 우선이며 질병으로부터 해방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희귀난치병에 걸린 아이들에 대한 의약품 개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치료가 필요한 소외계층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제약회사로부터 의약품을 기부 받아 의료기관을 통해 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은 의약품을 체계적으로 지원을 하기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있는 병원들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있다. 그결과 현재까지 뉴서울요양병원, 동부센트럴병원, 성심의료재단, 척병원, 메트로내과의원 등과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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