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준일)은 최근 베트남 화빙성 지역에 위치한 '로손(Loson) 초등학교'에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함께 교실증축 완공식을 가졌다.
락앤락은 지난해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를 통해 로손 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5천 만원 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교실증축 사업을 통해 로손 초등학교 어린이 120명은 부지면적 270m²(약 82평)의 증축된 4개의 교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교실증축은 로손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디자인돼 출시된 물병인 ‘러브보틀(Love Bottle)’의 수익금으로 지어졌다. 국내 주방생활용품 첫 ‘착한제품’이기도 한 락앤락 비스프리 ‘러브보틀’은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굿네이버스의 ‘굿바이(Good_buy)’ 캠페인 참여 제품으로, 개발 당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이 날 행사에는 락앤락 베트남지역본부장 홍기현 상무와 임직원을 비롯, 굿네이버스 베트남 지부 관계자 및 베트남 정부관계자, 로손 초등학교 선생님 및 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락앤락은 이번 교실증축 나눔사업을 포함해 베트남 대학생 한국유학 지원 및 하노이 방송통신대학 컨텐츠 제작지원 등 베트남 사회의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락앤락, 베트남 교실증축 완공
락앤락 비스프리 ‘러브보틀’, 베트남 화빙성 지역 교실증축 결실 맺어